보이스 체인지 - 좋은 목소리를 찾는 마법의 10분
김도헌 지음 / 리브레토 / 2024년 3월
평점 :
절판



 목소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평생 따라다니는 것이 목소리다. 말을 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이기에. 말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소리가 뒷받침되지않으면 매력이 없다. 그런데 목소리가 타고난 것이냐? 아니냐? 이런 질문들이 많이 오고가고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김도헌 선생님이시다. BC 공채 아나운서(전주MBC) 및 연합뉴스 TV 아나운서 출신으로, 10년에 걸쳐 자신만의 보이스 트레이닝 방법을 탐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하며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 선생님만의 독보적인 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에 고스란히 묻어나있다.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목소리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도 계실것이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얼마든지 본인의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극복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이 책을 통해서 심어주시는 것 같다. 책만으로도 도움을 받는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코치님께 직접 상담도하면서 트레이닝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장 스피치는 좋은 목소리에서 시작된다 / 2장 매일 10분, 마법의 모닝루틴 챌린지 / 3장 좋은 목소리로 삶이 바뀐 7인의 이야기   목소리에 관한 내용들이 많이 실려있다. 이렇게 모든 노하우를 다 알려줘도 될 정도인가? 라고 느껴질만큼... 

 대표적으로 강의를 알려주는 페이지를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목소리는 호흡이 들어가고 나오면서 그 과정에서 생기게 된다. 복식호흡.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설명이 그림과 해부로 설명을 하기에 더 머리에 와닿는 것 같았다. 내용으로는 이해가 갈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모습을 보면서 연습을 해야하는 것이기에 약간은 불편할 수도 있다. 내가 따라한다할지라도 이것이 정확한건지? 아닌지? 그것을 구분짓기가 쉽지가 않을 것이다. 내 안의 목소리를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부담감이 덜 할 것이다. 목소리를 바꿔서 단순히 목소리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이 바뀔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져보면 더 간절해지고 의지도 커지지 않을까? 나는 생각해본다. 솔직히 나도 이진선 선생님을 찾아가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ㅎㅎ연습만이 살길이다. 그래야 이책도 비로소 취지와 의미에 빛을 발할 것이다. 삶이 달라지고 싶은가? 지금 당장 선택하길 바란다.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한 사람들의 20가지 시간관리 습관 - 미루지 말고 바로 행동하라
백미르 지음 / 다온길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24시간 주어진다. 다만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것이 다를 뿐이다. 나도 시간을 잘 활용하려고 신경은 쓰는데, 내가 능률적으로 사용을 했고, 이것에 만족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사는 대로,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무념무상했던건 아닌지... 우리의 인생은 시간과 뗄레야 뗄 수없는 관계다. 그런데 우리가 이 책에서 주목을 해야할 부분 중 하나가 "시간관리는 자기관리"라고 한다. 하고 싶은 것을 다하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 책의 저자인 백미르 선생님은 경제, 자기계발, 인문,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책을 통해 삶의 변화와 개인적인 성장을 추구하신다.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이 우선 '우선순위' '중요순위'를 생각하고 안배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현명한 선택을 하는 출발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중요한 일인데 하지못하면, 그것보다 더 나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자기자신에게 조금이나마 여유를 부여하는 것이다. 진짜 일에 쫓기고 쫓기면, 나를 돌아볼 겨를이 하나도 없게된다. 정말 이러다 일의 노예가 되는 건 아닌지...?  시간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를 연계해서 같이 설명을 해주시니 내용이 더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우선 순위의 기준을 안다면, 시간 관리에 있어서 엄청 수월해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선순위, 우선순위 이렇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무언가 깨달음을 얻는 느낌이었다. 우리의 삶은 항상 목표로 가득채워져있다. 그 목표를 이루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도하고, 인생의 성공의 기준도 달라지기도한다. 그 방법을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뿌듯했다. 앞으로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좀 생각하면서, 안배 좀 잘하면서 살아야겠다. 그래야 그나마 내가 시간으로부터 승리자로 가까워지지 않을까...? 시간 관리 정말로 중요하다. 시간 관리를 한다는 것은 즉 내 자신을 사랑한다는 뜻과 같다고 본다. 이 책으로 나도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보고 싶다. 이 책을 읽는 모두가 시간으로부터 승리자가 되길 바라고, 건투를 빈다.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을 잘 맡기는 기술 - 일 잘하는 리더보다 일 잘 맡기는 리더가 되라 CEO의 서재 41
모리야 도모타카 지음, 정지영 옮김 / 센시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조직이나 리더와 그 밑에 구성원이 있는 건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모든 일을 특정한 사람이 혼자서 다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리더는 일을 맡길 줄도 알아야하고, 구성원들이 일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유도를 할 줄 알아야한다. 이것이 리더의 역할 중 하나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는 조직내에서 분명히 생길 수 있는 케이스라고본다. 단순하게 눈에 보이는 식으로 개선하기위해서가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바라보고 해결책과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찾아가는 과정을 독자들에게 전달 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가르침이 아닐까? 이러한 사건하나 때문에 모든 것이 뒤엉킨다면 효율성에서도 떨어질 것이고, 원활한 프로세스를 제대로 하나 구축하는 것도 힘들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도서의 저자는 모리야 도모타카(守屋智敬) 모리야 컨설팅과 무의식적 편견 연구소 대표이사시다. 5만 명 이상의 리더를 배출한 인재컨설팅 전문가시다. 솔직히 읽어보면 공감대도 쉽게 형성이 되었다. 작문 스타일을 떠나서 내용이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게다가 시대가 흐르면서 직원들의 세대차이도 격세지감일 수 밖에 없다. 성향이 완전 다를 수 밖에 없다. 차라리 맡기느니 내가 하는 게 더 빠르고 정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일을 맡기는 방법을 알 필요가 있고, 자신이 갖고 있는 편견은 어떤 게 있는지를 파악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맡길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말 방법을 몰라서가 정확하다고 할 수 있겠다. 조직이 리더에게 원하는 것은 혼자선 아무리 일을 잘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팀원과 함께 성과를 올리고 이 과정에서 팀원이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언젠가는 우리도 리더가 되어야하는 위치에 오를 것이다. 앞으로 리더로써 지켜나아가야 할 것들에 대한 기준을 꼭 배웠으면 좋겠다. 잘 하는 리더가 아니라 일 잘 맡기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내해주니, 리더의 위치에서 제대로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일을 맡기는 것에 대한 다양한 팁과 조언이 필요하다면, 실제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짚어주는 이 책이 도움이 될 거라 기대된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서왕 1급 비밀 - 성격으로 읽는 똑똑한 독서법
김종순.백정희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어릴 때는 그렇게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었다. 책만 들면, 이상하게도 졸려서 잠을 잤다. 오히려, 책이 수면제일 정도였다. 책의 가치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말이다. 지금도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많이 읽고, 적고의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명확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에 '문해력'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거나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뜻이기도하다. 그런데 문제는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가 해당되는 경우라면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독서는 공부나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여겨진다. 공부도 책을 보면서 시작하는 거니까. 책을 읽어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 책 한 권을 못 끝내고 며칠째 붙들고 있는 아이, 문학은 잘 읽는데 비문학은 질색하는 아이, 말은 잘하는데 읽기나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   여러가지 형태의 독서와 관련해서 문제가 노출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해결책이 있기 마련이다. 이 도서의 저자는 김종순 선생님과 백정희 선생님이시다. 현재 두 분다 하브루타 독서지도사 강사로 활동 중이시다. 학부모님 입장에서 자녀가 이런 문제를 겪는다면 그 심정은 어떨까? 심층독서와 심리학, 뇌과학 분야를 접목하고, 독서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독서 코칭에 접목하여 하브루타와 심층독서, 정독법을 알려주고 있다. 체계적이고 복합적이지만 과학적인 면도 있어서 신뢰를 받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두 분다 독서 지도를 하며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한 많은 각고의 노력을 해오셨다. 타고난 기질과 성격유형이 독서와 학습에 큰 영향을 준다고 강조하신다. 독서법, 독서 교육관련해서 많은 도서가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성격과 기질을 독서법과 연계해서 나온 도서는 얼마나 있을까? 이렇게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특정 독서법에 접근하기 전에 성격적인 특성을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개인의 역량 차이를 논하기에 앞서 성격적인 특성을 잘 활용한다면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격유형을 이해하면 독서뿐만 아니라 학습 지도나 일상생활에서도 아이를 온전히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할 수 있다. 실제로 아이들에게 적용시켰던 교육사례를 통해서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저런 상황에서는 저렇게 하게끔 코치를 해주신다. 그 노하우가 곧 아이들에게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것 같았다. 내 생각은 이렇다. 어릴 때부터 기초를 탄탄히 잡아주지 않는다면, 나중에 아이가 자라면서는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그만큼 아이가 어릴 때, 부모로서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선수의 온라인 PT - 당신의 PT를 종결시킬 단 한 권!
양선수 지음 / 싸이프레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내 헬스, 보디빌더계에서 양대욱 선생님을 모르면 간첩이다. 나도 웨이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양 선생님께 PT수업을 배워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책을 보면서 했었다. 20년이상의 운동 가르침의 경력이 있으신 선생님이시지만, 같은 길을 가는 혹은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선생님은 모든 운동에 대한 원리를 생각하고,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를 항상 연구했으며, 그것을 완벽하게 이해시킬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한다. 고물가 시대에 큰맘 먹고 개인 PT 등록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유튜브의 정보를 따라하지만 신빙성이 있는지? 혹은 변화가 제대로 있는지? 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운동이 잘못되어서 고된 노동이 되면서 괴롭고 몸마저 좋지않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도서는 양 선생님의 운동철학이 그대로 고스란히 담겨있다고한다. 초보자들도 감을 제대로 잡을 수 있게 유도를 하고 있다. 독자와 저자님의 기준은 상당한 격차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스스로 변화를 느끼고 따라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체, 가슴, 등, 어깨, 팔, 복근, 프로그램 이런 카테고리로 알려주고 있다. 운동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알은 채 실행은 한다면 진정한 운동이 될 수 있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채 힘만 쓴다면 고된 노동이라고 생각한다.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마음가짐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꾸준히 유지를 하는 것도 마음가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몸과 마음은 하나가 되어야하지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본다.



 단순히 겉으로만 보기에 1등의 몸을 추구하는 것보다 운동 원리를 이해하고 부상당하지 않는 운동방식을 알고 나면 더 건강하고 훌륭한 몸을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어떨까? 그런 생각도 해보았다. 대표적으로 양 선생님의 운동법을 소개하기위해서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동작도 간결하게 이해하기 쉽게끔 알려주고 있다. 그래도 사진만으로 막상 운동을 직접따라하면 정확한 동작인지? 제대로 느끼는 자극인지? 아는 것도 쉽지않다. 그래서 그만의 특별한 TIP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자세를 생동감있게 보고 배우기위해서 유튜브 영상으로 QR코드를 준비해주신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본다. 그리고 양 선수님이 남성이라서 여성분들이 보기에 부적합하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여성 분들도 같이 보아도 분명 효과는 있을 것이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