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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수의 온라인 PT - 당신의 PT를 종결시킬 단 한 권!
양선수 지음 / 싸이프레스 / 2024년 2월
평점 :
국내 헬스, 보디빌더계에서 양대욱 선생님을 모르면 간첩이다. 나도 웨이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양 선생님께 PT수업을 배워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책을 보면서 했었다. 20년이상의 운동 가르침의 경력이 있으신 선생님이시지만, 같은 길을 가는 혹은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선생님은 모든 운동에 대한 원리를 생각하고,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를 항상 연구했으며, 그것을 완벽하게 이해시킬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한다. 고물가 시대에 큰맘 먹고 개인 PT 등록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유튜브의 정보를 따라하지만 신빙성이 있는지? 혹은 변화가 제대로 있는지? 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운동이 잘못되어서 고된 노동이 되면서 괴롭고 몸마저 좋지않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도서는 양 선생님의 운동철학이 그대로 고스란히 담겨있다고한다. 초보자들도 감을 제대로 잡을 수 있게 유도를 하고 있다. 독자와 저자님의 기준은 상당한 격차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스스로 변화를 느끼고 따라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체, 가슴, 등, 어깨, 팔, 복근, 프로그램 이런 카테고리로 알려주고 있다. 운동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알은 채 실행은 한다면 진정한 운동이 될 수 있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채 힘만 쓴다면 고된 노동이라고 생각한다.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마음가짐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꾸준히 유지를 하는 것도 마음가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몸과 마음은 하나가 되어야하지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본다.


단순히 겉으로만 보기에 1등의 몸을 추구하는 것보다 운동 원리를 이해하고 부상당하지 않는 운동방식을 알고 나면 더 건강하고 훌륭한 몸을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어떨까? 그런 생각도 해보았다. 대표적으로 양 선생님의 운동법을 소개하기위해서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동작도 간결하게 이해하기 쉽게끔 알려주고 있다. 그래도 사진만으로 막상 운동을 직접따라하면 정확한 동작인지? 제대로 느끼는 자극인지? 아는 것도 쉽지않다. 그래서 그만의 특별한 TIP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자세를 생동감있게 보고 배우기위해서 유튜브 영상으로 QR코드를 준비해주신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본다. 그리고 양 선수님이 남성이라서 여성분들이 보기에 부적합하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여성 분들도 같이 보아도 분명 효과는 있을 것이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