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독학 독일어 문법 - A1 - B2 독일어 필수 문법 완벽 정복 GO! 독학 시리즈
민병필.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에는 제2외국어 관련해서 여러 출판사에서 도서가 많이 나온다. 시원스쿨닷컴은 외국어라면 거의 독보적인 출판사이메 틀림이 없다고 생각한다. 영어는 살아가면서 우리가 필수적으로 익혀야할 어학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왕이면 제2외국어를 알아가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이다. 독일어도 배우고 싶은 인구가 많은 편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독일어는 배울 때 울다가 나온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엄청나게 어렵다고 들었다. 처음 책을 펼쳐보는데 무슨 말인지... 그래도 펼쳐보니 하다보면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붙는 느낌이었다. 옛날에 성문영문법이 유행이었다. 마치 수학으로 치면 수학의 정석과 같은 의미라고나할까? 독일어는 이 도서가 마치 바이블같았다. 공부할 때 문법을 그냥 암기로 무작정 달달달 외웠던 방식으로 활용했기에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그 당시에는 왜 이렇게 배워야하지? 왜 이렇게 사용하는지? 에 대해서는 제대로 인지를 못한 부분도 있다. 그런데 이 도서를 보니까, 왜 진작에 접하지않았나? 이런 한탄이 먼저 나왔다. 그만큼 나도 깜짝 놀랬다.  이 도서의 저자는 민병필 선생님이시다. 現 시원스쿨 독일어 대표강사 겸 現 메가스터디 수능 독일어 전임강사시다. 이 도서는 입문부터 중고급까지 문법 완전 정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A1부터 B2 문법까지 문제가 없다고 보장한다. 



 그냥 외워서 공부한다는 생각보다, 차근차근 읽어나간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공부라는 것이 강박관념에 휩싸이면, 부담감도 그만큼 커질 수도 있는 법이기도하다. 그리고 무게도 생각보다 가볍기에 어디 나가거나 들고 나니는데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자투리시간에 공부를해도 괜찮을 것이다. 우리 말이 아닌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 자체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정말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이 생길 것 같다. 나도 독알못이지만, 읽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이다.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닐라빛 하늘 아래 푸꾸옥에서
이지상 지음 / 북서퍼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해보면 코로나19기간이었던 만 2-3년은 진짜 무언가 단절된 느낌이었다. 마음놓고 해외여행을 간다는 건 꿈같은 일이었기 때문이다. 엔데믹으로 되니까, 해외여행의 욕구가 불을 뿜듯 폭발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해외여행을 가는 것도 마음을 놓아도 된다는 뜻이다. 푸꾸옥. 한 번 들어본 이름이다. 베트남의 지명이 아닌가? 한 번도 베트남에는 가본 적이 없다. 작년 한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은 나라 중 하나는 베트남이었다고한다. 비교적 가까운 데다가 물가도 싸고 자연 환경도 무척 아름답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하노이, 호치민 등을 찾았다면 요즘은 다낭, 후에, 호이안, 껀터, 푸꾸옥 등 다양하게 간다고한다. 이 도서는 저자와 저자의 가족이 함께 한 푸꾸옥 한 달 살기 여행 에세이이기도하다. 표지사진만 보아도 섬이 진짜 아름다워보였다. . 도시에 살다보면 회색빛 높은 건물과 흐린 하늘만 볼 수 있는데 푸꾸옥은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서 정말 여기가 지상 낙원이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보았다. 보통은 여행을 기간에 맞춰서 코스를 짜고 돌아다니는데, 한 달이라는 기간은 엄청나게 여유로운 기간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기에 그런 여유도 부러웠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지만. 

 정말 시간되고 여유되면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더군다나 푸꾸옥의 일상과 문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알 수 있다. 현지의 식문화, 자연환경, 그리고 일상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베트남 푸꾸옥이 갖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 지역의 생활에 깊이 녹아들어 진정한 의미의 여행을 경험하게 해준다. 책 속에서는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소박하고도 풍족한 리조트 생활과 일상에서 만나는 베트남 사람들과의 교류가 주는 깊은 인상과 감동이 생생하게 묘사되었다. 특히, 주스가게 가족과의 우정은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진정한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인간적인 교류는 여행의 가장 큰 보상 중 하나로, 책을 읽는 이들에게도 큰 감동과 영감을 줄 것이다 생각한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잃어버린 대지 - 간도, 찾아야 할 우리 땅
오세영 지음 / 델피노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산자 김정호, 대동여지도는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조선의 지리학자라면 딱 그 분밖에 떠오르지않을 것이다. 잃어버린 대지가 과연 무엇을 가르키는 것일까? 먼저 이야기하자면 간도다. 간도가 찾아야할 우리땅이라고한다. 그 이유를 제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지않을까? 그 이야기에 다시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고 본다. 우리의 지도를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다닌 노고의 댓가가 바로 지도다. 그 중에서도 현재에는 전해지지 않지만 우리의 백두산과 그 주변의 지역에까지 자세하게 조사하고 기록하여 남긴 '대동지지'의 변방고의 기록 내용을 따라서 살펴볼 수 있게 해주는 기회를 열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역사적 근거에 따라서 소설을 지어낸 것이라 상상력도 가미가 되기는 했지만, 소설의 패러다임이 더 확장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했다. 변방고에 의거하여 우리의 땅을 다시 찾아나서는 여정이 의미심장하게 펼쳐진다. 간도 영유권에 대해서 다시 주목해보고 작가님이 이끄는 스토리의 전개들에 넘나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돌아오는 것, 또 현재는 중국의 영토로 간도가 분류되어 있지만 우리의 잃어버린 간도 땅에 대해서 생각을 한 번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압록강과 토문강을 두 나라의 국경으로 정한다." 서위압록(西爲鴨錄) 동위토문(東爲土門) -백두산 정계비 (1712)- 에 적혀있는 건 역사적 사실이다. 그런데 정계비에는 압록강과 토문강을 두 나라의 국경으로 정했는데, 문제는 토문강의 위치를 어디로 보느냐에 따라 간도가 조선 땅인가 중국 땅인가가 결정된다. 조금의 영토까지도 정지적 이유로 차지하기 위한  세력들은 항상 비판 받는 대상이기도하다. 작금의 역사적 사실을 증거로 삼기 보다 목숨을 앗아서라도 빼으려는 자와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려는 자들의  숨막히는  전개는 흥미진진했다. 간도가 우리 땅이었음을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스토리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다고 본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부터 실패하지 않게 일하는 법 - WORK : 프로 일잘러가 되기 위한 업무 가이드 손안의 지식 1
홍순성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부터 실패하지 않게 일하는 법 - WORK : 프로 일잘러가 되기 위한 업무 가이드 손안의 지식 1
홍순성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일을 잘하고 싶지만, 일을 잘하려면 무언가를 배워야하거나 타고난 감각이 있어야한다. 공부머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꼭 일머리가 있는 건 아니다. 일머리, 일센스는 타고난 무언가가 있거나, 노력으로 커버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일 잘하는 법을 회사에게 누군가에게 알려달라고 말하는 것도 선뜻 쉽지가 않다. 그래서 얼마든지 모르거나 고민이 있을 때, 이 책의 힘을 빌어서 수월하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업무 수행전략, 나만의 일하는 노하우, 사고의 확장, 하루 계획 등등 이런 분들께 1-10까지 알려준다. 신입사원들은 회사의 모든 것이 낯 설고, 아직 일이 손에 덜 익었을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일잘러의 고급 업무 스킬'도 아낌 없이 전수해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 페이지들을 사진으로 꼽아보았다. 단순히 일하는 방법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생활하는 측면에서도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충분히 회사에서 겪을 만한 상황이나 일들이다. 어쩌면 이 책이 바이블이 될 수도 있겠다는 예상도 해보았다. 언제까지 신참, 미숙의 꼬리표를 달고만 다닐 수는 없다. 일을 하다보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처럼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이것을 극복해낸다면 정말 엄청나게 편하다는 것도 알 수 있게될 것이다. 나도 그러고 싶다. 사회, 조직, 회사생활은 도덕성만 가지고는 살아남을 수 없다. 능력과 재능 등 가시적인 것들을 보여줄 수 있어야한다. 이 책을 외운다는 생각보다 따라해보면서 연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해본다면, 얼마든지 그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