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맥북 & 아이맥 : 맥OS 세쿼이아 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쌤쌤티비.케이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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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부터 30대까지 약 20년이 넘는 동안 컴퓨터 운영체계는 윈도우만 사용해왔다. 우리나라에 맥이 그렇게 대중화된 것도 얼마되지 않았던 것이 크기도 하다. 그래서 2010년 대에는 스마트폰 운영체계도 iOS는 안드로이드에 밀려서 완전히 사라져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으로 맥을 쓸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4년 간 보안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다가 정말 많은 운영체계를 접했다.  하지만 지금은 맥OS가 편하고 개발을 하기에도 최고의 환경인 것 같다. 그냥 개인이 가장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맥북과 아이맥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나도 처음 맥북을 사용할 때 윈도우와 다른 점이 많아서 당황했던 적이 있었다. 프로그램 설치와 삭제 방법 이라든지, 단축키와 키보드 배치가 달라서 그랬던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이제 막 맥OS를 사용하는 분들은 그냥 윈도우 경험만으로 맥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 기본적인 사용 방법 정도는 익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윈도우에는 있지만 맥에는 아무리 찾아도 없는 것 같은 프로그램이나 기능이 책에서는 나오고 맥OS만의 특화된 좋은 기능을 사용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도 아이폰 아니면 갤럭시로 구분된다. 운영체제도 iOS 아니면 안드로이드로 구분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휴대폰이나 노트북도 이런 운영체제들 중 하나일 것이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아직까지 나는 노트북만은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맥북에도 관심이 오래전부터 있었던 건 사실이다. 애플 제품 중에서 휴대폰은 아이폰을 쓰고 있다. 노트북도 오랫동안 쓰는 것도 한계가 있고, 언젠가는 교체를 해야할 필요성도 느끼고 있기에, 이 도서를 보면서 갈아타볼 수 있으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갖게 되었다. 예를 들어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을 모두 소유한 상태에서 맥북도 갖고 있다면 좋은 연동성을 바라볼 수 있다. 물론 큰 마음을 먹어야할 정도로 가격을 극복해야한다는 점도 잊지말아야할 것이다. 그런데 처음 사용을 하거나, 운영체제를 갈아탄다면 어떻게 사용을 하는지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도서는 2015년 처음 출간이 되었는데, 매년마다 개정을 하면서 맥북 분야 도서로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게다가 이번 도서는 맥 OS의 최신 버전인 세쿼이아 판에 맞춰져있다.  이 도서의 저자는 쌤쌤티비 선생님과 케이트 선생님이시다. 애플 생태계의 매력에 빠져 아이패드, 아이맥, 맥북, 에어팟, 애플워치까지 모든 애플 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자칭, 타칭 '애플 덕후'가 되었다. 

두 저자님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내용적인 측면에서 완성도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어려운 부분도 동영상 강의로 충분히 따라할 수 있다. 사놓기만 해놓고 정작 사용을 못한다면, 안 사는 것만도 못하다고 생각한다. 잘 활용만 할 수 있다면 인생도 달라지지 않을까?  내가 봐도 참 신기한 부분도 있었다. 일반 노트북이나 컴퓨터와는 분명 차이가 있다. 그렇기에 분명 빛과 소금인 존재의 도서가 될 것이다. 이왕 갈아타기로 마음 먹었으면, 망설이지말고 들어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없던 것을 새로 보고 해보는 것도 분명 매력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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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향기 - 사서삼경에서 건져 올린 천년의 내공
조윤제 지음 / 유노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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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은 많은 책이 있지만, 그 많은 책들이 모두 독자들에게 지혜를 준다. 사람에게 향기가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는 걸까? 향기라는 것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내면에 내포된 언행이나 인격이 아닐까? 그렇게 보았다. 이 책의 저자인 조윤제 선생님은 고전연구가시다. 고전만해도 무려 100여권이나 되신다. 그만큼 내공이 풍부하신 분이라 본다. 게다가 존함도 익히 들었다. 베스트셀러인 <다신의 마지막 습관>도 쓰셨다. 세상은 각박하게 변하고, 경쟁 또한 치열하다. 그래서 죽을 때까지 계속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삶이 힘들고, 마음이 어지럽고, 마음을 잡아야할 때는 고전만한 것이 없다. 고전은 하루아침에 지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세월에 역사와 생각과 성찰이 묻어나있기 때문이다. 그냥 한 마디로 불변의 진리와 인생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다. 더 이상 말이 필요가 없다. 결국에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고민한 끝에 그 답은 동양 철학의 근본이자 천년의 베스트셀러인 ‘사서삼경’을 주목하셨다.

 인생을 살면서 사람을 잘 만나야한다고 생각한다. 혼자서 사람은 살 수가 없다. 멘토나 멘티 그리고 친구다. 사람을 가릴 줄 알고 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좋은 친구는 나보다 잘나고 저 멀리 앞서가는 친구가 아니라, 함께 서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책에 나온 내용 중 고민이 겹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지식은 배워서 익힐 수는 있지만, 지혜는 배워서 익힐 수 있는 건 아니다. 지혜는 당신의 어지러운 마음을 잡고 이정표를 세우는 단 하나의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내 자신을 잃지말고, 마음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고전을 꼭 읽어야한다. 우리모두 자기만의 인생에서 승리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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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 표의 힘 - 누락 없이, 중복 없이 모든 일을 정리하는 도구 심플리어 2
이케다 마사토 지음, 김은혜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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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노하우가 한 가지로 획일화 되게 정답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다. 이 도서는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곁에서 20여 년 동안 일하면서 배워온 업무 노하우를 정리한 것이다. 표로 정리를 한다? 어떻게보면 의아해할 수도 있겠지만, 참신하고 주목해야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도서의 저자는 이케다 마사토 소프트뱅크영업부문, 마케팅전략부문을 거쳐 현재 CSR 본부장, ESG 추진실장을 맡고 있다. 손정의 회장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업무를 한 장의 표로 정리하기에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표야말로 평범한 내가 빠짐없이, 속임수없이 깊이 있게 업무를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살면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접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페이지 하나에 방대하고 복잡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기에 해결을 하게끔 유도하게 해준다. 5W1H (Why, What, Who, Where, When, How)도 눈여겨 봐야한다. 어쩌면 이게 바로 핵심일 수 있기때문이다. 직장인들도 업무에 필요한 필수 역량인 기획, 보고, 커뮤니케이션에서 발휘를 할 줄 알아야 인정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것들을 하나로 정리해서 효율을 극대화하고, 여러 대상과함께 소통도 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정리법과 생각법에 대해서 의심의 여지는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처음 시도를 해보는 분들은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 방법을 잘 활용해야한다. 그 제안하는 표 작성법을 있는 순서 그대로 따라가다보면 생각하는 법을 저절로 터득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보고 머릿 속에 저장하는 것을 넘어서 자주 연습하고 적용할 줄 알아야 비로소 빛을 발하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 나도 처음에는 의아했는데, 비즈니스뿐 아니라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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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잠언 한 장 - 하루하루 나를 지켜내는 힘
스티븐 스콧 지음, 우진하 옮김, 게리 스몰리 서문 / 월요일의꿈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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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그리고 잠언이라는 두 단어에 끌렸다. 새벽을 일찍 여는 사람은 하루가 길다. 그리고 잠에 취할 수 있는 자신의 의지를 잘 컨트롤해서 하루를 시작하지 않는가? 거기에 잠언이라는 성경 말씀이 더해지니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잠언(箴言)의 에서 잠은 바늘을 의미한다. 바늘에 찔리면 정신이 번쩍 들듯이 일깨워진 정신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했다. 이 책의 저자는 스티븐 K. 스콧 대학 졸업 후 6년 동안 아홉 군데의 직장에서 실직과 해고를 거듭한 그는 상사로부터 도저히 성공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까지 받은 실패자였다.  그러나 언뜻 보기에 9번의 실직이면 얼마나 실력이 없을까 또는 끈기가 없을까 싶겠지만 실상 책을 읽어보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여건의 일자리를 찾지 못한 것이다. 창의력이 뿜뿜 솟는데 틀에 박힌 일만 시키는 직장에서 누가 오래 버틸 수 있겠는가? 정해진 기한을 채우면 좀 더 나은 위치로 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상사는 약속을 미룬다. 마지막 옮긴 직장의 상사가 그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직원으로 하여금 자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었는데 여기에 더해 솔로몬의 지혜가 시너지를 낸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성실하다는 말의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무엇을 하든 끈질기게 열심히 하는 자세'라고 하는데 솔로몬의 의도는 열심히 일하는데 똑똑하게 일하라는 의도가 담겨 있단다. 예를 빌자면 망치로 아무리 열심히 나무를 친다 한들 나무가 금방 잘리겠는가 말이다. 그러니 무작정 열심히가 아닌 똑똑하게 열심히 해야 된다는 것이다. 요즘 나태해지고 계획을 세워도 지켜지지 않아 뭔가 계기를 찾고 싶었다. 다시 일어나고 싶은 자극을 받고 싶었다. 꿈을 명확히 찾으라는데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부적인 계획과 시간표,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행동들이 뒤따라야겠다. 저자가 조언하는 꿈 지도 그리기는 꿈을 좀 더 명확히 해주는데 유용했다. 

 그 외에도 직장에서 결혼 후 집에서 어떻게 해야 희망을 잡을 수 있는지, 솔로몬이 들려주는 소통의 기술은 무엇인지, 분노는 어떻게 조절하는지 순간의 교만은 어떻게 우리를 파괴하는지, 지혜를 얻는 다섯 가지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줄을 잇는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성경 구절인 잠언을 인용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해결 방법들을 설명해 가고 있다. 평소 자기계발 관련,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실천해 가야 효율적인가에 대한 도서를 즐겨 읽는데 잠언 속에서 자기계발을 접하게 되다니 그동안 성경을 읽었을 때와는 사뭇 느낌이 달랐다. 지혜의 왕 솔로몬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해 볼 수 있어 좋았고 신년 초 계획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보는 좋은 기회여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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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업가입니까 - 창업 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들, 출간 10주년 기념 개정판
캐럴 로스 지음, 유정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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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근로자를 구분하자면 직장인 or 자영업자 or 사업자 이렇게 구분이 될 것이다. 직장인도 평균 근속 년수가 정년보다 아래인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그러면 할 수 있는 일이 사업밖에 없다는 뜻이다. 평균 수명도 늘어나는 100세 시대인데, 백수로 있기에는 너무나도 긴 시기다. 물론 사업을 하고 싶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런 경우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분도 있을 것이다. 단순히 사업을 하고 싶다는 욕망으로 도전을 하기에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이 도서는 사업에 대해서 진면목을 드러내고 있다. 나도 사업에는 아직은 생각이 없지만, 이렇게 신경을 쓸 것이 많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 도서가 사업에 모든 고민을 다루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실 자영업자들도 흥해야 이 나라의 경제도 덩달아 좋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 도서의 저자는 캐럴 로스 (CAROL ROTH) 비즈니스 전략가이자 거래 협상가시다. 25세에 몽고메리 투자은행의 최연소 임원을 역임했고, 세간의 화제가 된 인수합병과 거래를 18년간 숱하게 성사시켜왔다. 1인 사업가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들의 전략 컨설팅을 해오셨기에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업을 함에 있어 이 도서를 보면서 꿈을 꾼다면 실현 가능성이 더 높아지지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사업을 제대로 배우고 싶은 기회와 시간을 가져보고자한다면, 이 도서에 기대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경제나 시장 상황이 유지되거나 바뀌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속에서도 만고불변의 진리가 있다고 본다. 당신이 만약 사업을 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내가 사업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닌, ‘내가 사업을 해야 하는가?’라고. 그간의 오해와 달리 이 책은 “절대 창업하지 마세요!”라는 협박성 경고를 던지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인생의 기로 앞에 선, 일확천금을 꿈꾸진 않지만 결코 망해버리고 싶진 않은 당신에게 최소한의 안전 지침이자 단 한 권의 사업 보험이 되어줄 것이다. 쓴 소리 냉철한 소리를 한다고 해서 이는 ‘나만의 회사’를 꿈꾸는 이들의 의지를 꺾기 위함이 아니라 당신의 성공을 진정으로 바라는 저자의 의도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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