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울지 않는아이었고 어른이었다언제부턴가 내 안에 숨어 숨죽이며 우는 나를 봤다아무도 모를거라는 믿으며 점점 깊이 숨어 울었다"어쩌면 영원히 오지 못할 이유가 생겼을지 몰라""내 안에서 마음껏 울어도 괜찮아 내가 모두 받아줄게""또 울음소리가 들려와도 다시 행복해질수있을거야"-본문중이 책이 빨리 나왔더라면난 더 많이 울었을거고더 빨리 행복해졌을거다맘껏 울자 엉엉엉행복해질거다 엉엉엉#엉엉엉 #오소리작가 #이야기꽃그림책
엄마 어머니는늘 감정 해결사다짜증내도 까탈스런 요구에도 늘 받아주셨다어머니는 마법사다입덧이 심할때도 아플때도 어머니가 해주는밥은 늘 맛있다어머니는 안전지대이다불안하고 자신이 없을때 어머니의 곁은늘 따뜻했다너희들 때문에 힘든거 참고지냈다고 늘 말씀하시는 어머니너희들에게 해주는것이 행복이고 보람이라는 어머니이젠 내가 어머니에게 해결사이고 마법사이고 안전지대가 되여드리고싶다화려한 색감으로 표현되었으나 들여다 보면 눈물흘리고아파하고 힘든 모습이 보여나 몰래 아프고 힘들었을 엄마의 모습이떠올라 마음이 아렸다엄마가 된 지 20여년이 넘은 나는어떤 엄마일까 어머니의 마음만큼 책도 크다
헤어짐은 준비가 되었어도 늘 아쉬움이 남고준비가 안된 헤어짐은 상처가 남는다비슷한 경험이 있던터라읽는내내 우주의 마음을 살피었다많이 아프지않았으면 했는데다행히 옆에 있어주는 좋은 사람들그리고 아빠의 행적과 연결된 일과 사건을 만나면서아빠와 잘 헤어질수 있어 안도하게 된다부담없이 편하게 금방 읽히는 책이다스스로 상처를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잘 그려냈다모든 이별이 아픔이기만 하지는 않았으면 한다모든 이별이 헤어짐만 아니라 기억하며 추억을 찾아가는여행의 출발점이였으면 한다
공상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상상하고 짐작하는 한계를벗어나서 감동을 주지 못한다내가 대단해서라기 보다는 어디서 본듯한 들은듯한 비슷한것들이여서일것이다 그러고보니 자주 여러곳에서 나오는 소재나 주제라면 곧 이뤄질수도 있겠다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새롭거나 신박한것이 아닐지 모르지만문장이나 가슴에 와 닿는 글귀는 너무 많다밑줄치기 바쁘고 플래그 붙이기 바빴다 청소년소설이지만 누구에게나 가슴에 남고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가 될것이다나는 내가 아무것도 할수 없는 무능한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했고 의기소침했다도대체 세상을 제개로 살아보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그런 생각으로 괘로워 할까? 왜 지레 나의 삶을 예단하는것일까.어쩌면 우리 사회가 우리를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무엇이 되리고 강요하는 사회. 그냥 아무것도 되지않고 살수는 없는가 미래는 안 도 알 수없다 궁극의 원리가 없가는것이 그걸 분명히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들어 가는것이다 나는 되어가는 존재가다 그렇게 살자(본문23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