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으로 그린 17미터의 그림이 벽 전체를 덮은 것을 보며 뭐라 표현을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벅차고 울컥하고 무거웠던 기억이 있다그 작품을 그림책으로 담아냈다 역사가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듯 책에서도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병풍책이다말이 필요없다무조건 소장하시라
세탁기를 돌리고 나면 분명 둘이었던 양말은 하나뿐이다 처음에는 찾느라 애썼지만 이제는 그냥 그런가 한다짝이 없는 양말 한짝은 한짝이 나올때까지 혼자둔다한쪽만 있는 양말이 점점 늘어나니 이제 나의 해결책은 같은 색깔 같은 무늬의 똑같은 양말을 사는것이다나만의 해결책이다 그래도 홀로 있는 양말이 생기는 마법은 지금도 일어난다 나의 이야기인줄 알았다 깜찍하고 색감이 이쁜 그림책인줄만 알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여러주제로 활동을 할 수 있을것 같다오늘은 아이들과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니 신고싶은 양말 , 환경, 외로움등여러가지 표현들이 니왔다 알록달록한 양말을 사고싶어졌다
끄덕제목이 특이했다 왜 끄덕이지? 궁금했다감탄할만하거나근사한 그림도 아니였다예상한 그 이상 이하도 아닌딱 궁금했던게 해소되는 정도?책들고 아이들을 만나러 갔다 학교에서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다이렇게나 집중한다고?이정도로 좋아한다고?주인공에게 이입이되고주인공이 해내는 모습이마치 자신이 된듯 환호하고 좋아한다유독 좋아하는 아이에게 물었다엄청난 일을 해내지 않아도 부족해도 인정받고 멋져보이는 ‘나’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그 말을 듣는 우리 모두#끄덕 왜 좋아하는지 짐작이 간다다시 보니 맛진 책이다힘들때 같이해볼래?#끄덕 이렇게!!
제주도 사람인지라 제주 이야기라 너무 반가웠다좋아하는 작가가 좋아하는 색감으로 표현했다미소도 잠시..누구에게나 있었을 별나의 잘 키웠나?아니 디금 잘 키우고 있을까?나의 별을 함께 잘 키워준 어머니 어버지 생각에울컥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이다어른을 위한 위로의 그림책이다역시 안녕달 작가다가족이 함께 읽으면 최고!!어머니에게 읽어드려야겠다
먹구름이 길고 길었지요햇빛을 품고 있는 먹구름이라고 하지만안 보이던 시기였습니다 좋은 일은 왜 바로 오지않고참고 기다려야 하는지…기다림은 길고 힘들지만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희망은 마법같아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가져다주거든”저에게 혹은 우리에게 다독이며 전해주는 글귀가 오래 여운에 남아요행복은 꼭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