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울지 않는아이었고 어른이었다언제부턴가 내 안에 숨어 숨죽이며 우는 나를 봤다아무도 모를거라는 믿으며 점점 깊이 숨어 울었다"어쩌면 영원히 오지 못할 이유가 생겼을지 몰라""내 안에서 마음껏 울어도 괜찮아 내가 모두 받아줄게""또 울음소리가 들려와도 다시 행복해질수있을거야"-본문중이 책이 빨리 나왔더라면난 더 많이 울었을거고더 빨리 행복해졌을거다맘껏 울자 엉엉엉행복해질거다 엉엉엉#엉엉엉 #오소리작가 #이야기꽃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