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용돈으로 부자 될래요 : 용돈 벌기 편 - 경제 체력이 쑥쑥 자라는 어린이 돈 공부 나도 용돈으로 부자 될래요
민선(에코마마) 지음, 김이주 그림, 박정호 감수 / 온더페이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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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간의 협상이 있어야 한다. 아이가 갖고 싶은 것을 다 주기 보다는 부모님이 제안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 줄 수 있다는 것. 무엇을 해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스크림을 살 땐 쉽게 살 수 있지만 그러나 이걸 어떻게 가질 수 있는가를 아이에게 알려줘야 한다. 그것이 먼저 중요한 관건이다. 그냥 주기보다는 상품의 값어치를 알아야 한다.

분배활동-소비활동-생산활동 등 경제에는 중요한 세가지 경제활동이 있다. 우리의 생활 속을 잘 살펴 보면 보여지기도 한다.

그리고 돈에 관련이 된 재미난 스토리를 풀어 주기도 한다. 물론 아이와 부모님이 선물에 대해 미리 상의해야겠죠? 게임을 하듯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성취감이 생겨 아이가 스스로 활동을 해내려고 할 수 있다. 돈에 담겨져 있는 위인의 이야기를 하면서 동전에 빗금을 만들어 내게 된 이야기고 있다. 위조동전 때문에 아이작 뉴턴이 만들어 낸 것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지폐의 비밀장치를 알려주기도 한다.

'홈 알바'를 조금씩 해가면서 용돈 벌이를 하는 법이 있다. 이것은 부모와 협상을 할 때 아주 중요한 문제가 있다. 부모님과 사전에 어떻게 약속을 하는 것인가 이다. 집안 일들을 조금씩 도와 드리는 것을 하면서 용돈목록표 만들어 내고는 한 것들을 기록을 한다.

간단한 퀴즈와 자신의 상황을 점검하는 활동으로 이뤄진 ‘보물찾기 활동’은 아이들이 경제 개념을 더욱 재밌게 익힐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의 습관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가르쳐준다. 정리하는 습관을 길들이기를 가르치라 한다. 모든 부자들은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면서 메모광 이기도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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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히어로즈 1 : 보스턴 차 사건 - 세계사 판타지 그래픽 노블 히스토리 히어로즈 1
정명섭 지음, 최활 그림, 김봉중 감수 / 아울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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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바로<벌거벗은 세계사>입니다김봉중 교수님이 미국 역사를 아주 감칠맛 나게 설명을 해주시면서 퀴즈 풀이 하면서 즐거운 수업 시간이 되기도 해요루시 호킹이 영국인이다 보니 영국 역사 문화를 볼 수 있는 책이다.

어느 작가든 첫 장은 내가 자신이 있는 것부터 시작 펜을 잡기 마련이다무역 장벽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짓궂은 파괴자라 보는 것으로 여기면서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서 그것이 보스턴차사건이 된다.

때는 2125년 지금으로부터 100년후의 미래다역사관리청 시간 관제 센터에 비상이 걸린다.

그림의 성격이 한국의 그림처럼 부드러운 톤의 느낌을 주지 않지만 그림 속의 인물들이 매력이 있다.

아리아랑의 남매는 킁킁이가 주운 이상한 박스 속 휴대전화 때문에 과거의 시간으로 넘어간다역사의 시간을 거슬러 가서 못된 짓을 하면서 역사를 어지럽히려 하는 악당이 있어서 잡으러 간다이러한 자유로운 무역을 위한 운동을 하게 되면서 나의 권리를 찾으려는 자유 운동이 시작 된다.

때는 1773년 12월이다메사추세츠 주의 보스턴시는 홍차 사건으로 혼란의 시기였다영국의 식민지 지배받고 있던 보스턴은 세금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었다홍차에 넣는 설탕을 재배하기 위한 노예 문제나 비싸진 홍차를 사기 위하여 미국 식민에게 세금을 받는 것이 더 자유를 원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는 아주 간략한 설명이 되어 있지만 김봉주 교수님은 이 싸움이 오랜 기간이 걸린 역사라 하신다김봉중 교수님의 감수 설명 또한 어린이들에게 아주 이해를 쏙쏙 해줄 수 있는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2권이 아주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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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올리비아 2 - 이상 기후 해결 대작전 프린세스 올리비아 2
루시 호킹 지음, 조에 페르시코 그림, 지혜연 옮김 / 이지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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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은 바다에서 시작이 되어가면서 진동으로 인하여 분화가 일어 난다. 그러나 요즘엔 점점 이 진동의 변화가 잦아져 가면서 이상 기후의 변화처럼 폭염이나 폭우가 길어져 버리게 되었다.

장마시기가 있었는데 장마시기란 기간이 없어져 버린지 이미 몇 년이 되어 간다.

하루아침에 궁전에서 내쫓긴 올리비아 가족은 조그마한 아파트로 들어가 살게 되고, 올리비아는 알레즈의 진짜 모습을 마주한다. 이상기후에는 이유가 있는 거라 생각을 한 카산던 삼촌에게 도움을 청한다. 조카가 어떠한 궁금증이 있어서 전화를 듣고나서는 삼촌은 바로 올리비아네로 온다.

우리는 이러한 것도 걱정을 해야한다. 소소해 보이는 해수면의 상승이 점점 올라 오게 되면서 우리가 살아 갈 수 있는 도시들이 없어져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젠 서울이 없어져 버릴 수 있는 상황이 얼마 남지 않았다.

현실에 빗댄 날카로운 유머와 기후 위기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탐구하는 올리비아의 모습이 만나 놀라운 흡입력을 보이며, 독자에게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바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명확하게 전한다.

책 속에 담겨 있는 우리 지구에 담겨 있는 환경의 문제점이 종합세트처럼 구성이 되어져 있기 때문에 올리비아의 과학을 갈망을 하면서 기후 현상의 변화를 알아가고, 우리의 지구가 변화가 되어가는 모든 것들이 산업혁명이 가져오고 있는 딜레마 일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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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올리비아 1 - 이상 기후 해결 대작전 프린세스 올리비아 1
루시 호킹 지음, 조에 페르시코 그림, 지혜연 옮김 / 이지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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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태생의 저자 루시 호킹은 입헌 군주제가 존재하는 가상 국가 ‘알레즈’를 배경으로, 어린 공주 올리비아가 이상 기후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항상 궁 안에서 있는 것만이 좋은 것이 아닌 올리비아 공주는 매번 탈출을 계획을 하지만 시도만 하다

가 실패로 끝이 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제레미 장관의 당돌한 행동에 궁에서 쫏겨나게 된다.

입헌 군즉제가 없어지고 민주주의 시대를 만드는 제레미 폰트. 올리비아네를 쫏겨나게 한 제레미 폰트가 미워지지는 않는다. 전부터 궁전 먼 곳의 세상이 궁금 했었던 세상밖으로 나온 올리비아가 궁전에서는 언제나 맑고 깨끗한 물이 풍부했고 달콤한 공기가 바람을 타고 흘렀으며 먹을 게 넘쳐 버리기 부지기수였는데, 사실 알레즈는 건강에 치명적 스모그가 넘실거리고 온갖 쓰레기가 넘치는 것은 물론 물이 부족해 씻기도 어려운 상태였다.

어째서 날이 더워지면 비가 많이 오는지, 해수면이 상승하면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기후 위기엔 나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저명한 박사들의 설명과 함께 전한다.

궁안에서 읽어 온 세상 밖은 너무나 환경이 안좋은 상태이다. 직접적으로 피부로 느낀 올리비아의 친구들과 함께 시작을 한 이상 기후를 해결 대책 대작전이 재미 있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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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전 시집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윤동주가 사랑하고 존경한 시인 전 시집
백석 지음 / 스타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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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인에 대하여 잘 아는 것이 없다. 시는 통영이란 시 정도밖에 없다. 우린 얼굴이 너무나 잘생긴 꽃미남 시인으로 기억하는 그는 가난한 집안 아들로 살아가며 고생을 했다는 것에 놀라움을 주었다.

시에 대한 해석 이해 못하는 편이라 나에게 있어서 시란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 시점의 차이를 보여 주는 장르라 할 수 있다. 가난해서 사랑할 수 없는 그가 매일 소주 마시며 그리움을 그린 시라 할 수 있는 <나와 나타샤와 힌당나귀>. 너무 사랑한 나머지 나중에는 그는 나타샤가 나를 사랑한다고 착각한다.

평안북도 태생인 그는 시에 그의 고향 말로 글을 써 내리다 보니 읽다 봄 헷갈리기도 해서 주석 해석을 보게 된다. 이 시집은 그동안 출판된 백석 시집 중에서 가장 정확한 주석을 달고 있다.

백석이 사용했던 평안도 사투리 및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낯선 우리의 고유어에 대한 주석뿐 아니라 한자로 표기된 제목에 대해서도 각주에 덧붙였다.

시에서 역사를 볼 수 있었다. 그가 살아 온 글들이 가난 속에서 써낸 일기와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았다. 일제 강점기 역사의 시대성도 있으면서 당시의 얼마나 힘든 시기를 겪어 왔는가를 보여 준 글이 담겨 있기도 하다. 사랑한 여인이 있어도 가난 때문에 고백해볼 수 없었다.

도망간 궁궐을 불태운 것도 조선의 민중이었지만, 의병을 일으켜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찾은 자들 역시 가난한 민중이었다. 나라가 망하고 일본제국주의가 들어왔지만, 그들을 몰아내려고 싸운 자들은 그들에게 핍박받고 수탈당하던 민중들이었다. 이러한 경험이 글들에 다 담겨 있다 할 수 있는 시기의 연대 구분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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