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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올리비아 2 - 이상 기후 해결 대작전 ㅣ 프린세스 올리비아 2
루시 호킹 지음, 조에 페르시코 그림, 지혜연 옮김 / 이지북 / 2023년 8월
평점 :
화산은 바다에서 시작이 되어가면서 진동으로 인하여 분화가 일어 난다. 그러나 요즘엔 점점 이 진동의 변화가 잦아져 가면서 이상 기후의 변화처럼 폭염이나 폭우가 길어져 버리게 되었다.
장마시기가 있었는데 장마시기란 기간이 없어져 버린지 이미 몇 년이 되어 간다.
하루아침에 궁전에서 내쫓긴 올리비아 가족은 조그마한 아파트로 들어가 살게 되고, 올리비아는 알레즈의 진짜 모습을 마주한다. 이상기후에는 이유가 있는 거라 생각을 한 카산던 삼촌에게 도움을 청한다. 조카가 어떠한 궁금증이 있어서 전화를 듣고나서는 삼촌은 바로 올리비아네로 온다.
우리는 이러한 것도 걱정을 해야한다. 소소해 보이는 해수면의 상승이 점점 올라 오게 되면서 우리가 살아 갈 수 있는 도시들이 없어져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젠 서울이 없어져 버릴 수 있는 상황이 얼마 남지 않았다.
현실에 빗댄 날카로운 유머와 기후 위기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탐구하는 올리비아의 모습이 만나 놀라운 흡입력을 보이며, 독자에게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바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명확하게 전한다.
책 속에 담겨 있는 우리 지구에 담겨 있는 환경의 문제점이 종합세트처럼 구성이 되어져 있기 때문에 올리비아의 과학을 갈망을 하면서 기후 현상의 변화를 알아가고, 우리의 지구가 변화가 되어가는 모든 것들이 산업혁명이 가져오고 있는 딜레마 일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