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는 다정하게 씁니다>는 누구나 다 아는 국민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메인 작가이신 김영숙 작가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프로그램 제작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방송 작가에 대한 기쁨과 슬픔, 열심히 내 일을 하신 선배님의 인생 조언을 알 수 있었다.작가님께서 지금까지 한 방송 작가 일도 소개해 주시는데,정말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나도 내 일을 열심히 하고 있나, 뒤돌아 보게 되었다.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나, 생각해 보게 되었다.<에필로그는 다정하게 씁니다>책은 소장 가치가 아주 뛰어나다.표지는 벨벳 코팅이 되어 있고 책을 이리저리 돌리면, 빛나는 별들이 박혀 있다.이렇게 예쁜 책은 선물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다.25년 차 방송 작가가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가 궁금할 때.<나는 자연인이다>의 뒷이야기가 궁금할 때.그 속에서 살아가는 용기를 찾고 싶을 때.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빨간 머리 앤이 사랑한 단어를 사전적 의미가 아닌,앤의 언어로 재해석하여 소개한 책이다.<앤의 행복 사전>을 읽으며 나를 되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책 뒤편에는 컬러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너무 예쁜 장면들이 많아서 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엄청 좋아하실거다.내가 맨 뒷장을 보고 입을 틀어막았다.너무 예뻐서.드디어 내 전문가용 색연필 72색을 꺼낼 때가 되었다.작가님은 앤 덕후라고 하신다.책을 읽으며 앤을 향한 작가님의 애정이 느껴져서 좋았다.앤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반짝이는 문장으로 필사 연습을 하고 싶은 분들.가볍게 읽히는 책으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참 좋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 읽었던 자기 계발 에세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다.돈과 인생에 대한 가장 현실적 조언이 담긴 책으로단순히 좋은 말만 나열하지 않았다.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우리가 생각하고 적용해야 할 내용들이 소개되어 있다.나는 직설적으로 말해줘야 마음에 와닿는데,<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책이 그러했다.무조건 잘 한다고 하는 칭찬이 아닌 정신 차리고 살아갈 수 있는 문장들이 많이 보였다.덕분에 독서 필사할 때도 즐거웠다.머릿속에 남기고 싶은 문장들이 많았다.돈과 성공을 다른 방향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법도 나와있어서 좋았다.남들보다 뛰어난 재능이 없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내가 벽보고 앞만 보고 달린 일도, 순간 이 길이 맞나 의심했던 순간도<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책을 통해 위로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하루를 보람차게 생활하고 싶은 분,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우신 분,좀 더 건강한 방법으로 돈과 성공을 이루고 싶은 분.거품 없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나를 한 단계 더 자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책이다.쉬운 문장들로 금방 읽을 수 있다.나는 속독을 못하는데 이 책은 반나절만에 다 읽었다.그것도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서.나를 변화시키고 싶은 분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스포츠 영화를 소개하는 책이다.단순한 소개가 아닌 작가님의 생각과 설명으로 빛나는 책이다.영화와 스포츠를 즐기지 않는 내가 <영화로 만나는 우리들의 슈퍼스타>책은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이 책 덕분에 잊고 지나갈 뻔한 스포츠 영웅들을 알게 되어 기쁘다.<영화로 만나는 우리들의 슈퍼스타> 제목을 보자마자 꼭 읽어보고 싶었다.내가 쉽게 친해질 수 없는 영화와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라니.심지어 문장도 너무 맛있어서 정말 재밌게 읽었다.누군가에게 설명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내 생각과 느낌을 상대방에서 온전히 전달하는 건 더더욱 힘들다.하지만 작가님의 책은 마치 내가 직접 영화를 본 것처럼 생생했다.한 편만 읽고 다른 일해야지, 생각하고 책을 펼칠 때마다 덮질 못했다.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튀어나오고 어깨가 흠칫 떨렸다.실감 나는 문장으로 가득하다.나처럼 스포츠와 영화를 즐기지 않는 분,스포츠와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영화로 만나는 우리들의 슈퍼스타>책에 소개된 영화를 하나씩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일 듯싶다.책에 소개된 유명한 우리나라 영화도 안 봤다.작가님의 영화 소개만 봐도 가슴이 벅차오르는데, 영화를 보면 그 감동이 배가 될 것 같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바리수 작가님의 에세이다.작가님의 이전 책도 잘 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주 글과 그림을 보고 있다.<어디서든 너답게 빛날 거야> 제목부터 정말 읽고 싶은 책이다.나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최근에 많은 고민들이 겹겹이 쌓이는 중이었는데바리수 작가님의 <어디서든 너답게 빛날 거야> 책 덕분에 웃을 수 있었다.나처럼 이제 막 시작하는 분에게또는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그림과 짧은 글이 소개되어 있어, 술술 읽힌다.꼭 간직하고 싶은 문장들도 많아, 필사하는 내내 즐거웠다.나에게 힘을 준 책이라서 그런가, 행복 요정 바리수의 세 번째 이야기인 <어디서든 너답게 빛날 거야>에 표현된 바리수가 더욱더 귀엽게 보였다.나도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