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영화를 소개하는 책이다.단순한 소개가 아닌 작가님의 생각과 설명으로 빛나는 책이다.영화와 스포츠를 즐기지 않는 내가 <영화로 만나는 우리들의 슈퍼스타>책은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이 책 덕분에 잊고 지나갈 뻔한 스포츠 영웅들을 알게 되어 기쁘다.<영화로 만나는 우리들의 슈퍼스타> 제목을 보자마자 꼭 읽어보고 싶었다.내가 쉽게 친해질 수 없는 영화와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라니.심지어 문장도 너무 맛있어서 정말 재밌게 읽었다.누군가에게 설명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내 생각과 느낌을 상대방에서 온전히 전달하는 건 더더욱 힘들다.하지만 작가님의 책은 마치 내가 직접 영화를 본 것처럼 생생했다.한 편만 읽고 다른 일해야지, 생각하고 책을 펼칠 때마다 덮질 못했다.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튀어나오고 어깨가 흠칫 떨렸다.실감 나는 문장으로 가득하다.나처럼 스포츠와 영화를 즐기지 않는 분,스포츠와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영화로 만나는 우리들의 슈퍼스타>책에 소개된 영화를 하나씩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일 듯싶다.책에 소개된 유명한 우리나라 영화도 안 봤다.작가님의 영화 소개만 봐도 가슴이 벅차오르는데, 영화를 보면 그 감동이 배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