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을 팝니다
고요한 지음 / 나무옆의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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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위자료를 챙겨주기 위해 남편을 파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왜 남편을 팔 수밖에 없는지, 경매를 통해서 왜 남편을 구해야 하는지.
각자의 사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만들었다.

소재도 너무 참신하고 초반 내용도 유쾌해서 금방 읽었다.

나는 속독을 하지 못하는데 <내 남편을 팝니다>책을 하루 만에 다 읽었다.

한번 펼치니 다음 전개가 너무 궁금해서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중간에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오는 장면들도 많아서 정말 재밌었다.

아직도 그 문장만 생각하면 콧구멍이 커진다.

사무실에서 몰래 읽는데 웃음 터질까 봐 아주 혼났다.

단순히 하하 웃고 넘길만한 내용이 아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봤을 법한 이야기.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마지막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도 숨어 있어 있다.

오랜만에 흥미로운 국내 소설을 읽을 수 있어 행복했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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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말하다 보면 인생도 그렇게 될까 싶어서
박한평 지음 / 일단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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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데 필요한 내용이 담겨 있는 책이다.

거창한 조언이 아닌 친한 언니, 오빠가 나를 위해 건네주는 따뜻한 말이다.

일단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들어 책을 열었다.

짧은 문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이해하기 쉬운 문장도 읽는 내내 편안함을 주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좋고,
중간에 딱 펼쳐서 읽는 것도 좋다.

이동하면서 몇 문장, 침대 맡에 두고 자기 전에 몇 장 읽다 보면 조금씩 내 삶에 빛이 생길 것이다.

책에는 건강한 인간관계와

내 마음을 지키기 위한 대화와 지켜야 할 행동들이 소개되어 있다.

말의 중요성이다.

내가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읽고 쓰는 방법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다.

솔직히 글을 쓰다 보면 아무도 없는 하얀 공간에서 나 혼자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외로움을 느끼는 성격은 아닌데 유난히 글을 쓸 때는 혼자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책을 통해 내가 아직 잘하고 있구나, 앞으로 좀 더 나아가도 되겠구나, 하는 힘이 생겼다.

하루하루 웃으면서 살아가고 싶은 분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읽고 쓰기를 좋아하는 분에게도 선물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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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아포리즘 365 일력 (스프링) - 하루 한 번, 삶의 물음에 쇼펜하우어가 답하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에이미 리 편역 / 센시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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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어록을 만나볼 수 있는 귀한 일력이다.

연도가 없기에, 매년 사용할 수 있다.

내 삶에 도움 되는 문장들뿐만 아니라, 따뜻한 풍경화도 함께 소개되어 있어서 책상 위에 올려두고

매일 보기 정말 좋다.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철학 책을 꾸준히 읽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건 사실이다.

그래도 계속 읽게 되는데, 책 속에서 용기와 힘을 찾기 위해서다.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365 일력>을 올해, 내년, 내후년 등

쭉 책상 위에 올려두고 읽는다면 서서히 깨닫게 될 것이다.

쇼펜하우어가 우리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나는 여러 철학자 중에 쇼펜하우어를 정말 좋아한다.

쇼펜하우어는 근거 없는 좋은 문장들만 나열하지 않는다.

현실적인 조언이 대부분이라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칭찬 좋아하고 혼나기 싫어하는 내 성격에, 쇼펜하우어의 문장들은 나를 깨워준다.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365 일력>은 이해하기 쉬운 말로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쭉 읽어나갔다.

매일 한 장씩 넘기며 쇼펜하우어의 위로와 공감을 받아도 좋지만,

정말 힘들고 지칠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어도 좋다.

한쪽에 담긴 문장이 길지 않기에, 잠깐만 시간 내어 읽는다면 기분전환이 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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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데 고통스럽다면, 쇼펜하우어 - 고통을 줄이고 행복을 새기는 27가지 방법
강민규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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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어우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평소 철학이 어려운 분, 쇼펜하우어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쇼펜하우어의 직설적인 말을 작가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주셨다.

나는 철학자 중에 쇼펜하우어를 좋아한다.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그의 문장을 좋아한다.

무조건 행복할 수 있는 방법, 근거 없는 희망의 말은 하지 않았다.

쇼펜하우어는 내가 어떻게 변해야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그 속에서 건강한 인간관계와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공허한 느낌이 들 때,
조금 더 힘을 내고 싶을 때.

<열심히 사는데 고통스럽다면, 쇼펜하우어>책을 추천해 드린다.

숨어있는 정답을 찾거나, 잘하고 있다는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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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유신 - 일본의 퀀텀점프 이야기
박경민 지음 / 밥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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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독성 높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역사책이다.

일본의 메이지유신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비슷한 시기에 우리나라에 있었던 이야기도 작은 공간에 소개되어 있다.

두 나라의 역사를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 8페이지
메이지유신을 알려면 이 책만 읽으면 된다.

박경민 작가님은 이 목표로 책을 만드셨다고 한다.

역사책이 이렇게 술술 읽혔던 적은 처음이었다.

물론, 기본 지식이 없어서 초반에는 조금 집중해서 읽었지만

읽다 보니 어느새, 다음에는 어떤 인물이, 어떤 사건을 일으킬까.

궁금해하며 읽었다.

정말 오랜만에 시원하게 읽은 역사책이었다.

역사를 알아야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있으니까.

<메이지유신>책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다.

역사와 가까워지고 싶은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 작가님으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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