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코틀러 마켓 5.0
필립 코틀러.허마원 카타자야.이완 세티아완 지음,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마케팅을 읽는 독자라면 적합하지 않을것 같다.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마케팅 , 예전에는 오프라인 가게들을 위주로 했던 곳이라면 요즘의 마케팅이란 온라인 없이는 이야기 하기 어려워진다.
특히 SNS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관한 판촉을 넣지 않는 다면 마케팅에 다가갈수 없다.

이책은 종합적 마케팅에 대한 가려져 있던 시야를 확대 시켜 준다.

마켓 3.0 인간중심성 4.0 기술중심 5.0 이 두가지를 포함하여 로봇이 할수 없는 분야에 대해 인간만이 할수 있는 공감이나 유추 혹은 지혜를 가지고 선택 해야하는 다양한 부분에서 확대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른 부분들 보다 인간중심적 사고 포용하고 관용적인 사회 빈부격차, 환경보호등 사회기업들의 두드러진 활약들이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각박해져 오는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희망적인 메세지로 다가왔다.

팬데믹과 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업들이 디지털로전환하는 속도를 높이도록 압박했다. 전 세계적으로 봉쇄와 이동 제한이 시행되는 동안 고객은 온라인 플랫폼에 더 많이 의존하는 생활을 하게 됐다. 팬데믹 위기 동안 소비 행동에 변화가 나타났는데, 어쩌면 위기가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그 패턴이유지될 것이다.
고객은 몇 달 동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집에 머물게 되면서사실상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익숙해졌다. 많은 사람이 생필품 구매를 위해 전자상거래와 음식 배달 앱에 의지했고,
디지털 뱅킹과 비현금 결제가 증가했다. 사람들은 줌zoom, 구글미트Google Meet 같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온라인에서 다른 사람들을 만났다. 아이들은 부모가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집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수업을 받았다. 사람들은 시간을 때우려고 유튜브와 넷플릭스에서 예전보다 더 많은 동영상을 스트리밍해 봤다. 그리고 건강이 가장 중요해졌기 때문에 원격으로개인 트레이너나 의사를 만났다(그림 5.1).
앞으로 비즈니스 방식은 결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오프라인 접촉에 크게 의존하던 산업은 사업 전략을 재고해야만한다. 음식 서비스 산업은 식당에 와서 식사하는 사람이 줄면서생긴 손실을 메우기 위해 음식 배달을 늘림으로써 팬데믹에 적응 하고 여행 업계는 로봇청소기를 이용해 객실과 열차를 청소했다.
어떤 기업도 영향권을 벗어나지 않겠지만 일부 산업은 코로나19로 특히 더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반면 디지털 비즈니스 프로세스응 갖춘 산업은 훨씬 더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 P14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