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게임 1 - 힌덴버그와 블랙박스 인 더 게임 1
더스틴 브래디 지음, 안병현 그림, 심연희 옮김 / 아울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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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제시는 가장 친한 친구 에릭의 엉뚱한 발명품들을 오늘도 어김없이 보고 있다.

에릭은 되게 엉뚱한 친구라는 것을 제시는 알았다. 이번에도 역시나 에릭에게 문자로 자신의

집으로 와보라고 하였지만, 제시는 또 사고를 치겠거니 라고 생각하고 문자의 답을 않는다.

평소 같았으면 에릭이 다시 문자를 보내었겠지만, 오늘은 이상하게도 몇 십분을 기다려도 답장이

안 와서 에릭의 집을 찾아가게 된다.

에릭을 찾아보지만 지하실에 하다만 게임 흔적 말곤 아무

것도 없었기에, 제시는 컴퓨터 게임에 집중했고, 게임을 하겠냐는 메시지를 보고

호기심에

YES 버튼을 누르게 된다.

에릭의 표정을 보면서 깔깔거리는 아이 표정을 보니

역으씨~~

스마트폰을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게임 속 주인공!

에릭이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나쁜 악당을 물리치러 들어가게 된다.


게임에 몰두하다

레벨에 너무 치우치는 바람에

집으로 가는 길은 회색으로 닫히게 되고

과연 친구들은

무탈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한 달 전에 실종 된 아이가 이 게임속에 있었다니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게임 속 이야기!


게임 속 아이템과 괴물들, 게임의 배경이 되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화폭에 정성 들여 담아냈다.

이 모든 것들이 합쳐져 게임만큼이나 즐거운 독서 경험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게임을 하느라 텍스트와 잠시 멀어진 아이들도 이 책만은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말할 것도 없고!

방학기간동안 초등학생들이

심심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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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핫도그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9
최인정 지음, 최정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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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는 먹고 싶어하는 송이와 친구 민호가 짝꿍바를 들고 있네요.

바나나 핫도그에는 두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요.

어떤 내용일지 한 번 살펴볼까요?


송이네는 구멍가게를 하고 있어요.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나 지방에 사는 아이들도 대형 마트가 들어서 있는 곳이 많다보니 

구멍가게가 어떤건지 잘 모를텐데요.

대형 마트가 없는 곳에는 편의점이나 이렇게 작은 가게가 있을거에요.

송이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가게에서 가장 비싼 바나나 핫도그를 엄마 몰래 먹어버려요.

땅콩 알갱이를 버무린 초콜릿이 소시지처럼 들어 있는 바나나 모양의 핫도그, 송이가 아까부터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만지작거리고 있는 과자가 바로 바나나핫도그인데요.

그리고 엄마 몰래 쓰레기통 깊숙이 봉지를 넣어 버리죠.

혹시나 엄마에게 들킬까봐 가슴은 두근두근. 

엄마 몰래 바나나핫도그를 먹은 송이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엄마가 알아챌까 봐 마음은 조마조마, 심장은 두근두근, 머릿속은 온통 바나나핫도그로 가득 차 있었을 거예요

송이가 고심하는 장면과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일을 벌이는 장면에서 순수한 어린아이의 동심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요.

어린 시절 풍요롭지 못했던 시절인데, 그 때 당시만 해도 과자를 많이 사 먹지는 못했던 같아요.

바나나킥처럼 부드러운 과자를 좋아해서 엄마에게 용돈을 받고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책 어린이 시리즈 책이 좋은 이유가 독후 활동지로 나의 생각,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적어봄으로써

사고 전환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내가 만약 이런 상황였다면?

내가 만약 들켰다면??

그냥 책만 읽고 재미있었다로 덮어버리는 게 아니라...주인공이 되어 주인공에 맞게 이야기를 느껴볼 수 있어서

독후 활동지로 아이와 함께 해 보았어요.


두 번째 이야기에는 '짝궁바 먹는 방법'

서울에서 전학 온 민호가 반 아이들에게 잘난 체를 하다가 외면을 받게 되죠.

송이도 민호가 엄마가 하는 구멍 가게에 와서 무시하는 발언에 흥흥! 못 본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이의 용감한 행동에 박수를 짝짝 보내고 시었어요.

웬지 왕따 같은 기분도 들고, 전학 온 친구라고 외면했지만 민호가 친구들에게 물건을 빌려주지 않으면서 친구들이 외면한 것도 있다고 봐요.

송이처럼 씩씩하게, 당당하게 다른 친구들 의식하지 않고 말한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유일하게 민호 편을 들어 주자 송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짝꿍바로 전달하는 둘의 우정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송이와 민호에게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이뻐해주면 이뻐해줄수록 더 잘자라는게 느껴져요.

둘이 티격태격 하지만 결국 서로를 알아 가고 이해하는 예쁜 우정을 담고 있는 바나나 핫도그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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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비밀 편지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20
박현숙 지음, 백정석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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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비밀 편지 표지에는 아프리카에 사는 친구들 그림과 함께 엄마가 쉿!하는 장면이 눈에 띈다.

엄마의 비밀 편지란 어떤 것일까??

민성이는 늘 장난꾸러기라 서인이에게 장난을 많이 친다.

그러다 엘리베이트 앞에서 만난 민성이를 슬쩍 밀어버렸더니

손에 들고 있던 음식물 쓰레기가 엘리베이터 바닥에 떨어진다.

7층 할아버지께 엄청난 꾸중을 듣고 결국은 서인이 엄마가 와서 모든 음식물 쓰레기를 정리한다.


서인이는 무조건 자기 편인 엄마가 있어 뭐든 무섭지 않다. 

서인이네 앞집에 사는 친구 민성이가 이유 없이 괴롭히고 귀신 분장을 해서 무섭게 해도 서인이 곁에는 민성이를 따끔하게 혼내 주는 엄마가 있어 늘 든든하다. ​


일요일 아침, 엄마가 피자를 만들어 준다며 아빠와 함께 마트에 간다.

서인이도 엄마가 오면 깜짝 놀래 주려고 청소를 하는데, 안방 옷장에서 백화점 종이 가방을 발견한다. 

종이 가방에는 서인이한테 딱 맞는 예쁜 옷이 들어 있었고, 서인이는 자기 생일을 위해 엄마가 미리 사 둔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우연히

벤치에 앉아 계신 엄마를 놀래켜 주려다 다른 딸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엿듣게 된다.

너무 속상한 나머지 엄마를 봐도 본체만체 나 말고 다른 숨겨진 자식이 있었다니......

전후 상황도 모르는 서인이 입장에서는 아빠가 새엄마를 데리고 와서 새엄마다 인사해라

할 정도의 큰 충격이지 않았을까 싶다.


아직 어리고 여린 아이라 상처를 얼마나 받았을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네...

민성이 누나가 외국어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의 편지를 통역해 달라고 편지를 몰래 보낸다...

과연 서인이가 오해한 사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전세계적으로 기아에 죽고,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는 개발도상국들이 많다.

개발도상국 아이들은 공부할 나이에  생계 유지를 위해 

커피콩을 따러 가거나 펫트병을 줍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하는 걸 보았다.


​아이가 학교에서 털실을 들고 왔길래 퇴근 후 물어보았다.

신생아들이 저체온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손뜨개로 모자를 떠서 신생아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학교가 먼저 나서서 해주니 아이들도 몰랐던 다른 나라 아이들의

모습도 알게 되었다.



내가 필요없는 물건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을 하거나 아이들에게 한 끼라도 해결할 수 있는 후원도 좋을 것이다.

우리 집에도 필요없는 장난감들과 옷들이 많은 것 같다.


정리를 해서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면 개발도상국에 수출된다고 하니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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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힘이 세진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 1단계 - 초등 저학년이 꼭 알아야 할 필수 낱말! 국어 힘이 세진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 1
신혜순.유영진 지음, 조윤혜.심차섭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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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힘이 세진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 전 5권 시리즈로

1권부터 5권까지 출간된다고 해요.

국어의 힘은 뭐니 뭐니해도 어휘력이죠?

국어의 낱말 뜻을 알아야 글쓰기도 잘하게 되고

문제를 풀 때도

낱말의 뜻을 모르면 문제를 풀기 어렵더라고요.

그만큼

어휘력은 문해력의 필수라고 볼 수 있죠.



초등 저학년이 꼭 알아야 할 필수 낱말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가로세로 낱말 퍼즐로 구성한 책이라

레벨 1부터 레벨 7까지 총 48개의 낱말 퍼즐 속에는 모두 351가지의 낱말이 수록되어 있어요.

초등 저학년 아이만큼

낱말 뜻을 간단하고 쉽게 구성되어 있다 보니

아이가 지루해 하지도 않더라고요.


게임하듯이 재미있게 낱말 퍼즐을 풀다 보면 어휘력과 독해력 등 국어 실력이 쑥쑥 자라고 자신감과 성취감 또한 쌓을 수 있어서

집에서 아이들과 퀴즈를 내보면서 누가 잘 맞추나 내기도 할 수 있겠더라고요.

물론 엄마가 져줘야 하쥬 ㅋㅋㅋㅋ

반복적인 패턴의 낱말 퍼즐을 풀다가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숨은그림찾기, 속담, 수수께끼 등 ‘학습 재미 더하기’도

7가지 넣어져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가로퍼즐, 세로퍼즐

칸도 큼지큼직하고

꽉 차 보이지 않으니

힘들지 않게

평소에 우리가 자주 쓰던 용어들을

받아쓰기 연습도 할 수 있었어요.

초등 저학년들은

학교에서 받아쓰기는 필수라

운필력 힘도 키우면서

낱말을 또박또박 쓸 수 있도록

매일 꾸준히 퍼즐 맞추기 게임을 하면서

집콕 생활을 이겨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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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인물 중국사 : 노자.장자 Who? 인물 중국사
최재훈 지음, 백문호 그림, 오준석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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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 대표적인 사상가인 노자는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로 잡을 수 있는 철학이 무엇인지 고민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상가와 군주들이 저마다 세상을 바로 잡겠다고 나서고 , 그럴수록 세상을 차지하려는 욕심만

더 늘어날 분, 백성의 삶은 더 비참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국 시대, 노자와 비슷한 생각을 한 사상가가 '장자'라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기득권을 잡으려고 백성(시민)들보다 자기들 이익을 우선시 하는 정치계와 별반 다를 게 없었던

시대였나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다지만 권력 앞에 올바른 사람들도 달라지는 걸 느끼는 시대에 살고 있어서

노자와 장자가 바라는 시대가 어떤것인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1046년 주나라의 무왕은 상나라를 명망시키고 중국 대륙을 지배했습니다.

그후로 790년동안 주나라는 중국 대륙을 다스렸지요.

주나라가 약해지는 틈을 타 지방 제후들의 전쟁과 혼란이 시작되었지요.


이 시기가 바로 춘추 전국 시대라고 하는데, 춘추시대와 전국 시대를 합친 말입니다.


사상사 이이(노자)는 속세를 떠났지만 혼란시대의 백성들 걱정에 함곡관 관문지기 윤희의 요청으로 책을 

써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인간이 만든 제도와 지식 이전에 세상 만물과 자연을 만들어 낸 하나의 뿌리가 있다고 결론 그것을 '도'

세상의 근원이 도와 도를 따르려는 사람들의 행동 방식이 '덕'

도덕경에 담긴 노자의 기본 사상은 무위자연!


겨울을 나기 위해 동물들은 필요한 만큼만 챙기는 것을 보며 욕심내지 않는 자연의 본성에서 도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생산 공장에서 재고품이 쌓일 정도로 가동중인 수만개의 공장들.

인간의 끝없는 욕심에 지구는 병들고 있는게 느껴진다.


노자는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를 돌이켜 보면 자신을 둘러싼 세계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충고합니다.


내용이 심오해 이해가 쉽지는 않았지만, 중국 춘추시대에 살았던 사상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던

WHO 인물 중국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으로 인물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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