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의 모든 것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11
김대진 글 그림 / 시공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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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만화 디스커버리 11

<< 코끼리의 모든 것 >>

 

 

정말 모든것이 들어있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울 둘째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동물이 코끼리여서 형제에게 함께 보여주고 싶었는데... 첫째녀석이 푹! 빠졌답니다.

코끼리의 역사에서 조상도 알아보고...

엄마도 몰랐던 부분 한페이지 씩 읽으며 엄마에게 알아낸 사실을 알려주며 목소리가 커지는 아이를 보면서 기분이 무척좋았답니다.

덕분에 저도 코끼리에대해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구요.

더불어 아시아의 코끼리외에 함께 발전했던 문명들도 알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생각보다 우리 사람과 아주 밀접하게 생활했던 코끼리를 알수 있었어요. 

 



 

그림과 함께 도표처럼 잘 정리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았구요...

아시아코끼리와 아프리카코끼리의 각가의 이미지와 인도 문명, 불교 신화에서 어떤 역할을 차지하는지 함께 알수 있었어요.

의외로 예민한 코와, 다른 감각도 발달되어 있어서 똑똑한 코끼리...

아프리카 코끼리는 길들이기 좀 힘들었지만 그것도 노력여하에 따라 가능한 일이었고, 지금의 동물원이나 서커스에서 자주 볼수  있는 온순한 아시아코끼리는 사람과 많이 친근해서 길들이기 편했다고 해요.

코가 약점이라는... 예민한 코끼리의 모습과 싸움을 하면 코끼리위에 탄 조련사부터 공격해야 이길수 있다는 것도 알만큼 똑똑한 코끼리.

문명과 함께 아시아에서는 신성시 되고,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줬던 코끼리는 이제는 보호해야한다는 사실에 미안한 마음마저 들게 하네요~

 



 

제일 궁금했던 아시아 코끼리와 아프리카 코끼리를 구별하기에 좋게 차이점을 보여주는 이 부분은 이제껏 긴가민가 했던 지식들을 확실히 굳일수 있었던 역할을 해줬어요.

아이도 이제 코끼리를 보면 아시아코끼리인지 아프리카코끼리인지 알수 있을만큼 자신감을 얻었답니다.

 



 

책 마지막에는 지식노트라고 해서 재미있게 봤던 코끼리에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게 요점정리되어 있는 부분이랍니다.

한국에서 코끼리를 볼수 있는곳을 지도에 표시까지... 우리집 형제들은 제주도 "코끼리랜드"에서 처음봤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저도 코끼리가 태워준 의자같은것에 한번 탔던 기억이... 코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었는데... 이 책을 미리 봤다면 코끼리를 더욱 자세히 보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이제는 배경지식이 생겼으니 조그만거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을 아이를 생각하니 이 책이 참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시공만화 디스커버리... 다른 시리즈에도 눈을 돌려보려합니다. ^^

 

50페이지 - 코끼리가 특권을 누리는 있으며, - 코끼리가 특권을 누리고 있으며 로 바꿔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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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 풀과 벌레를 즐겨그린 화가 어린이미술관 3
조용진 지음 / 나무숲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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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벌레를 즐겨그린 화가

 

<< 신사임당 >>

 



 

 

표현하기에 앞서 자세히 관찰을... 신사임당의 눈에 비친 풀과 벌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다.

 



 

미술시간에 꼭 배우는 인물중 한분 신사임당.

이 책에서는 신사임당의 작품과 일화...

그리고 설명이 함께 있고, 관련 사진도 볼수 있어서

지금껏 그림만 보여줬거나, 이율곡의 어머니 보다

좀 더 가까이 신사임당의 작품세계를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외가에서 자란 인선은 어머니 태임을 존경해서 스승 사(師) , 자와 태임의 임(任), 부인을 가리키는 당(堂), 자를 붙여

'사임당'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어머니처럼 아이를 바르게 교육시키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하는 사임당...

사임당의 글씨도 볼수 있고, 유명한 <수박과 들쥐>의 웃고 있는 수박그림도 본다. 꾸밈없는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이라고 한다.

정말 그렇네~ 다른 그림은 이쁘다고 생각되었다면 이 그림의 수박은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든다.


 

<포도도>는 신사임당이 읊은 시와 함께 있다.

 

구슬인양 동글동글 사이사이 용수염이

맑은 잎새 가벼운 그늘 푸른비치 흐르누나

흰 비단 위에 그 솜씨 끼치지 않았다면

강릉 사람 무엇으로 사임당을 알았으랴

 


풀과 벌레를 소재로 많은 그림을 그렸던 신사임당은 보잘것 없는 생물에 불과 했지만

그녀의 그림에는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림으로 옮겼다.  풀과 벌레를 소재로 그린 그림은 '초충도'라고 한다.

여자들이 그림그리기 힘들었던 시절이었고, 중국풍의 그림이 유행했지만 눈에 보이는 자연의 고유한 색을

그대로 살려서 그리면 더욱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수묵화 대신에 색을 칠하여 그림에 담기도 했다.

열여덟에 한양의 이원수라는 선비와 혼인을 한 신사임당. 친정에서 부모님을 모실수 있게 하고,

남편 이원수는 한양에서 강릉까지 먼 길을 마다지 않고 오갔다고 한다.

아버지 신명화가 마흔일곱의 나이로 돌아가시고 삼년상을 치른 뒤에 한양 시댁으로 갔다는...

그 시대에서는 하기 힘들었던 일이 아니었을까. 지금도 그러기 쉽지 않았을텐데...

<화조어죽>중 '대나무'는 효도의 의미도 커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을 하며 그리지 않았을까.

남편의 친구들이 궁금해해서 놋쟁반에 매화 가지를 묵화로 그려서 보여줬다고 하는데... 정말 감탄을 할수 밖에 없었을것!

<묵매도>는 전해지지 않았다는데 여기서는 예를 들어 보여주니 일화와 함께 그때를 잘 이해할수 있게 도와준다.

어머니를 그리며... '내가 저 나비가 되어 어머니 계신 곳에 다녀오면 좋으련만...'

<가지와 방아깨미> 의 나비가 글과 함께 보니 다른 느낌이 든다.

신사임당이 쓴 시는 세 편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모두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시라고 한다. 

<원추리와 개구리> 그림과 함께 신사임당의 시를 읽으면 느낄수 없었던 효가 살아나는듯!

남편이 글공부를 할때 함께 글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신사임당의 글씨가 단아하다는데 직접 보니

정성이 가득 담긴 것 같아 보여서 아이랑 보면서 작게나마 느껴본다.

남편이 수운 판관이라는 직책에 올랐을때... 갑자기 아팠다는 신사임당은

남편을 부르지 못하게 하고 사흘 만에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1551년 5월 17일 마흔일곱의 정말 아까운 나이...

그림과 신사임당의 생각을 잠시 엿볼수 있었던 일화들이 그 어느 책에서보다 가깝게 느껴졌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


 


 


수학여행때 잠시 들린 기억이 나기만 하던 '오죽헌'과

그외에 신사임당의 향기를 느낄수 있는 곳이 소개되어 있는 이 페이지는 곧 만나야 할 여행지가 되었다.

아이랑 이 곳을 가기전에 다시한번 책을 보고, 아님 가지고 가서 느끼고 싶다...

그러면 교과서 공부라기 보다 신사임당의 열정을 느낄수 있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일곱 자녀를 둔 어머니로... 작은 풀, 벌레도 사랑스런 눈으로 볼수 있는 화가로...

신사임당의 마음으로 모사도 해보고, 그림에 자신의 느낌으로 제목도 붙여보면서

다시 한번 신사임당이라는 이름도 되새겨 볼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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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 [손가락 인형 포함] 새롭게 읽는 손가락인형 이솝이야기 1
차보금 엮음, 고정아 그림 / 대교출판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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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새롭게 읽는 손가락인형 이솝이야기 1

 

<< 토끼와 거북 >>

 



 

 

정말 앙증맞은 책과 함께 귀엽고, 깜찍한 토끼와 거북이가 함께 있는~

왜 진작 이 생각을 못했는지요...

솜씨좋은 엄마들 손가락 인형 만들어서 아이와 책읽을때 부러워만 했답니다.

솜씨가 없으면 정보력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지금이라도 둘째에게 보여줄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보자마자 아이는 너무 좋아해요~

토끼와 거북의 이야기는 다 알고 있지만 이 책은 "새롭게 읽는..." 이 중요하답니다.

자~~~ 재밌는 이야기속으로 인형들과 함께 출발!!!

 



 


거북 티미는 느릿느릿 숲을 걷고 있다가 토끼 허키를 만나요. 허키가 약올려서 언덕 너머 밤나무까지 시합을 하기로 하는 티미.

질것이 뻔했지만 열심히 가는 티미와는 반대로 허키는 숲에서 산딸기도 먹고, 낮잠을 자버려요~

예쁜 나비의 유혹도 이기고 열심히 가던 거북 티미는 밤나무에 도착해서 허키를 이깁니다.

 헉헉, 헉헉! 티미, 네가 이겼어!

 

허키는 티미가 이겼음을 인정하고, 티미는 자는 허키를 깨우지 않아서 미안해 하죠.

 

 괜찮아. 우린 친구잖아. 하하!

 

언덕 아래로 사이좋게 내려가는 토끼 허키와 거북 티미!

마지막 이야기가 참 맘에 들었답니다.

이겼다고 인정할줄도 알고,

서로 미안해하며 사이좋게 내려갔다는 이야기가 이 책을 새롭게 봐야할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각 역할에 맞게  의 그림이 있어서 조금 큰 아이와 역할놀이도 할수 있구요...

손가락 인형없이 구연동화처럼 엄마가 읽어주기에도 좋답니다.

 

 이 책의 특별함

 

손가락인형으로 아이와 읽으면 정말 정말 좋아해요~!

환한 표정의 손가락인형은 작지만 꼼꼼히 잘 만들어져있어 정말 이뻐하고 싶은 인형이구요.

아이를 배려하는 마음이 한껏 묻어있는 모서리 부분 또한 너무 만족스럽답니다.

 



 

둥근 모서리 처리 넘 좋아요~~~^^

엄마랑 아이가 읽을때는 하나씩 역할놀이를 했었는데 오늘은 형이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손가락 인형을 하나씩 들고 말이죠!

 






 

 

 형제가 함께 하는 "토끼와 거북" 역할놀이를 했어요!

 







 

아직 동생이 책대로 정확히 하진 못했지만 토끼가 중간에 잔다는 건 알고 있었네요~

크... 크... 소리까지 내면서 자는걸 보면 말이죠!

 

엄마와 읽을때는 엄마 무릎이 밤나무였는데 오늘은 미끄럼틀로 대신했더니 너무 신나하는 형제!

작은 책 한권과 인형 둘... 그것만으로 이렇게 신날수 있답니다.

손바닥만큼 작은 이 책 한권이 아이에게 큰~~~ 기쁨을 주었어요.

엄마도 그만큼 행복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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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네 똥가게 모두가 친구 11
퍼시래빗 지음, 라이마 그림, 심윤섭 옮김 / 고래이야기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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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미네 똥가게 >>

 

쇠똥구리 소미를 소개해요~~~

 


 

 

 

여기는 365일 골라먹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아니랍니다. 소미네 똥가게죠.

왜 소미가 똥가게를 열게 되었는지 알아보기로 해요~~~

 

쇠똥구리에겐 똥은 아주 소중한데... 찾아다니는건 너무 힘들어!

쇠똥구리들이 좋아하는 각자 입맛에 맞는 똥을 먹을수 있도록 소미는 똥가게를 열기로 했답니다.

아이와 같은 눈높이! 그리고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소재!

왜 이렇게 열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똥박사가 될것 같아요!

 





 

 

소미는 똥을 구하러 다니기 시작해요!

아침에 처음 누는 똥이 영양분이 가장 많다는 토끼의 똥도 얻구요~

여기저기 똥을 누는 산양에게서도 구했답니다.

고기만 좋아해서 냄새가 지독한 ㅋㅋㅋ 사자의 똥이랑,

엄청 많이 눠서 땅이 흔들릴 정도의 코끼리 똥,

부끄럼쟁이 고슴도치와 설사를 하는 오랑우탄,

특이한 하마는 깜깜한 밤에 물 밖으로 나와 똥을 누고 자기 똥 냄새를 맡으며 돌아가는데...

소미가 똥을 가져가는 대신 반딧불이들이 돌아가는 길을 밝혀주는 부분이 참 재미있네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누는 나무늘보의 귀한 똥까지 구한 소미는 이쁘게 똥들을 모아서 드디어 가게를 열었답니다.

 

소미네 똥가게로 오세요!!!

 

책 속에는 그림으로 되어있지만 독서지도안과 함께 똥들의 사진과 정보가 있는 페이지가

재미로 넘겼던 이야기를 지식으로 자리잡게 해준답니다.

 



 

 

간식을 먹다가 이 책을 읽고 즐거워 하길래 몇컷 담았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즐거워 하는 아이를 보면 엄마의 마음도 덩달아 흐뭇해져요!

 


 

 

아이의 표정만으로도 이 책이 어떻게 다가왔는지 알수 있어요~

사자의 방귀냄새와 코끼리의 똥지진에선 너무 크게 웃어서...

동생이 옆에서 장난을 쳐도 책에서 눈을 뗄수 없는 이유는!

정말 재미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가 자주 선택하고, 보면서 즐거워 하는 책이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거기다 정보도 얻을수 있고, 지식의 폭을 넓n>


 

어른들의 선입견에 똥이야기? 비위가 상하는 이야기?

아이들은 간식을 먹으면서도 똥을 자연스레 이야기 할수 있는 선입견을 가지지 않는 눈으로 책을 읽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의 확실한 지지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365일 고르지 않고도 자연스레 선택될수 있는 <<소미네 똥가게>>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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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전 2 - 발해! 황제의 나라가 되다 - 문왕
KBS 한국사傳 제작팀 지음, 문재인 스토리 / 세모의꿈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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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한국사전 2 >>

발해! 황제의 나라가 되다 - 문왕

 

 

1편에 이어 2편이 시작된다.

어렵기만 한 역사를 재미있는 만화로 볼수 있는 책.

그리고 고증된 자료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라서 아이에게 권해주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

텔레비전에 방영이 되었다고 모두 좋은것은 아니지만 공영방송이고,

역사 이야기이니만큼 고증된 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거기다 재미있는 내용과 캐릭터들은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중국을 최초로 정벌한 무왕에 이어 발해의 전성기를 이끈 문왕 대흠무의 이야기!

단,풍천, 운령, 적우 일행은 태호를 피해 문왕시대로 공간이동을 했다. 

휘작도사의 무덤이 있는 정묘산.

거기에서 괴물새를 보게 되는데... 흉측하게 생긴 괴물새를 잡으려는 남장을 한 정효공주도 만나게 된다.

괴물새는 운령을 공격하기에 정효공주와 주양백과 함께 괴물새를 잡으러 나선다.

정효공주와 주양백은 서로가 정혼자라는 사실도 모른채.

문왕은 넓은 나라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혼인정책으로 지방의 유력자와 정효공주를 혼인시켜 정국을 안정시키려 했다.

그래서 원치 않는 정효공주와 주양백은 정혼자가 되었지만...

이 책에서는 각장이 끝나면 사진과 함께 정확한정보를 알려주는 "아사달의 한국사전 교실"이 있다.

이 페이지 덕분에 재미로 넘길 내용이 아닌 보다 정확한 역사이야기임을 다시금 알게 해준다.

정효공주에대한 이야기와 묘지의 사진까지... 덕분에 글슬이 좋았지만 슬펐던 정효공주의 삶을 엿볼수 있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유머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고, 캐릭터의 재미도 더해주는 내용~

계속 보자면...

함께 괴물새를 잡기위해 주양백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발해의 무역과 특산품들도 자세히 알수 있었다.

판타지 스토리와 구성이라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에 빠져들다보면 어느새 문왕의 정책 또한 알수 있다.

발해의 3대 왕인 문왕의 시대에 얼마나 넓은 땅을 지혜롭게 다스렸는지... 전쟁없이 평화적으로 세상의 중심이 된 진정한 황제 문왕!

자신감을 나라 밖으로 적극적으로 표시하여 두 딸의 묘비에도 "황상"이라는 말로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을 표현했다니...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또, 동모산에서 40년 동안 기다린 아기새... 진~한 감동까지!!!

주작의 힘을 깨울 이는 과연 누구일지... 1편보다 2편이 그리고 더 궁금한 3편이 기다려진다.

보면 볼수록 빨려들어서 아이와 엄마는 팬이 되어버렸다.

 





 


만화라도 캐릭터와 그림이 너무 공들인 표가 날정도로 완성도 높고,

"아사달의 한국사전 교실"은 이 페이지만 모아보면 한권의 역사책이 될듯 하다.

사진과 함께 많은 정보를 빼놓지 않고 봐야할 알짜책!

책속부록문제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모두 알수 있는 내용들. 덕분에 한번 더 짚고 넘어가면... 절대 잊지 않을것 같다.

어려운 교과서도 이렇게 재미나게 볼수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자꾸자꾸 기다려지고, 더욱 궁금한 3편을 .... 정말 힘들지만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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