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수학 A-2 - 유아
월드김영사 엮음 / 월드김영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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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똑똑수학 A-2 >>

 

똑소리 나는 똑똑한 수학 기초학습 똑똑북 시리즈입니다.

울아들 5살이라 슬슬 수학도 가르쳐야 하는데 수세기만 해서는 안되는걸 알기에 교재가 필요했어요.

처음엔 쉽고, 재밌게 보여줄수 있는 그런책이요~~~

 

똑똑수학의 A-2단계는

20까지의 개수 세기 / 가로선, 세로선 긋기 / 사선, 곡선 긋기 / 점선 따라 사물 모양 잇기 / 여러 가지 곡선 긋기

총 4주에 걸쳐서 이렇게 주제에 맞게 공부하면 한권 뚝딱 뗄수 있겠네요.



수세기는 위의 그림의 개수 세어서 아래의 동그라미 색칠하는거에요.

10개가 넘어서 저는 숫자를 먼저 써보게 하고 아래 동그라미를 색칠 하라고 했어요.

덕분에 숫자쓰기 공부도 되던데요~

 

유아들은 힘이 업서엇 줄긋기 은근 좋아하지만 힘들어 하는 부분인것 같아요.

글자를 쓰는건 괜찮은데 줄을 일정 힘을 들여서 긋는것이 어려운지~

연습 하면 뭐든 될것 같습니다. 글자를 쓰는 데 필요한 운필력, 작업력, 집중력을 기를 것을 목표로 하는 주차였어요.

사물의 모양에 따라 선을 긋는건 연필로 그으면 표시가 덜난다고 색연필로 긋게 했는데

그림이 있어서 그런지 더 재밌게 할수 있었어요.

모두 글자를 쓰기 위한 연습과정인것 같아요.

곡선도 그 줄에 들어가도록 연습!

 

별로 어렵지 않게 해서 다행이란 생각을 했어요.

교재도 아이에 맞는 교재 선택하는것이 힘든데 덕분에 이 똑똑북 시리즈로 쭈욱 한다면 다른 학습지 필요없을것 같아요.

아직은 엄마표가 가능하게 하는 책이 있군요^^ ㅎㅎ

수세기 반 정도 하고 뒤에 줄긋는걸 넘 좋아해서 앉은 자리에서 4주차 골고루 합니다.

한주로 나와있는 과정만 하는것보다 이렇게 다양하게 순서는 뒤죽박죽이지만 해도 아이의 흥미를 줄수 있는 방법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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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지식 탐험대 4 - 우주 기지 핵심 칩을 지켜라! 떴다! 지식 탐험대 4
이승용 지음, 강경수 그림, 이인식 감수 / 시공주니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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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떳다! 지식 탐험대 - 첨단과학 >>

 

세계는 날로 변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나로호의 실패가 있긴하지만 어제와 또 다른 오늘이 펼쳐지고 있죠.

첨단과학에 관심을 많이 갖는 아들에게 정말 좋은 책을 보여줄수 있어 반가왔습니다.

"떴다! 지식 탐험대" 시리즈는 환경과 식물, 화학에 이어 4번째 첨단과학 그리고 물리, 화산과 지신, 아들이 두번째로 좋아하는 인체에 관한 책도 나올거란 소식에 무척 반가운 생각이 듭니다.

초등 교과서 지식을 쉽게 만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모험을 떠나면서 지식을 얻을수 있는 방식이라 더 좋은것 같아요.

다식이와 신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곧 우리도 이렇게 살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우주선이나 우주 여행등을 실현 불가능한 영화속 이야기라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도 당연히 할수 있는 일이 되고 있듯이 다식이와 신비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미래 소년이랍니다.

 









 

 

2030년... 20년 후니 그리 먼 미래도 아닌것 같은데 어쩜 현실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애완동물은 물론 살아가는 모든 공간과 기계들은 인공칩을 달고 알아서 척척 일을 해내는 시대.

다식이와 신비의 이야기 중간중간 볼수 있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나노 기술, 대체 에너지와 미래의 교통수단.

로봇 슈트, 해양 과학, 로봇의 역사... 마지막으로 우주를 향한 꿈에서 보룻 있는 "다식이와 미리 만나는 첨단 과학의 세계"는 정말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의 궁금증을 확 풀어주네요.

많은 것을 얻을수 있는 머지 않은 미래를 살짝 다녀온 기분이 들게 하는 내용이에요.

다식이의 재밌는 모험도 빼놓을수 없죠.

첨단 과학의 세계가 복잡하게만 느껴졌는데 의외로 우리 생활에 가깝게 있고, 어쩜 정말 멀지 않은 미래가 될지 모른다는 상상을 해보면서

아들도 그 시대에서 한몫하는 인물이 되길 바래봅니다. ^^

초등 <사회> 교과서 관련 단원들도 표지에 나와있네요.

교과 관련해서 다시한번 찾아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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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토끼 마시멜로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04
클레어 터레이 뉴베리 지음,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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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토끼 마시멜로 >>

 

제가 아주 어렸을때 우리집에서 기르던 강아지가 생각나게 하는 책이었어요.

청이라는 그 강아지는 집에서만 기르다보니 이 책의 마시멜로나 올리버처럼 세상에 다른 동물들이 많다고 생각하지 못했나봅니다.

몇달을 집에서만 키우다가 밖으러 데리고 나간날 ㅋㅋ 고양이를 보고 기겁을 하던 우리집 청이!

그날은 온동네 놀림감이 되었었죠.

그냥 간이 작은 참 소심한 강아지였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었것 같아요.

지금 아이들에게는 아직 애완동물을 키우게 하지 않아서 저보다 가깝게 느끼지 못하는건 아닌가 생각되네요.

집에서 기를수 없지만 책으로 보여주게 되어 참 기분이 좋습니다.^^

 

다른 고양이보다 훨씬 편하게 지냈던 올리버에게 어느날 작은 아기 토끼 한마리와 같이 살게 됩니다.

올리버도 세상에 나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인형으로 만든 쥐밖에 몰랐답니다.

작고, 하얀 털의 마시멜로를 보았을때 인형인지 실제 동물인지 모를만큼 세상을 잘 몰랐던 올리버.

올리버만큼 마시멜로도 세상이 어떤곳인지 잘 몰랐던것 같아요.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도 못할만큼 어린 아기 토끼였거든요.

이 둘을 돌봐주는 틸리 양이 가끔 시를 지어 주는 부분은 참 재밌게 느껴져요.

아이처럼 생각하고, 아이처럼 글을 옮기고 있는것 같았거든요~

어느날 올리버가 마시멜로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자 의심없이 다가오는 마시멜로.

그래서 서로에게 기댈수 있게 됩니다.

 

잔잔한 내용만큼 색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은 그림이 참으로 잘 어울어져 있어요.

가끔은 이런 좋은 책들이 다시 발간되어서 아이들에게 신선함을 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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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먹는 게 아니에요! 네버랜드 아기 그림책 112
이안 쇤헤르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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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책은 먹는 게 아니에요 >>

 

책을 읽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은 그 어떤것 보다 가깝게 느껴지는것이 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책이란 가까이 할수 있는 친구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가 책이란 존재를 편하게 대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의 내용을 보면 미처 이야기해주지 못했던 말들이 있네요.

아이다운 생각을 엿볼수 있는듯해서 처음엔 웃기도 했는데 꼭 알아야 할 이야기들이 담겨있는듯합니다.

책은 먹는게 아닌 보는거라고요!!! 표지에서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왼쪽편에는 색색의 바탕에 책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간결하게 적어놓고 있어요.

오른쪽은 바탕없이 친근한 동물들이 보여주는 그림이 참 재밌게 나타내어 지네요.

글을 아는 아이라면 그 어떤 책보다 먼저 보여줘야 할 책인것 같습니다.

 



 

 

먹는게 아니니 입에 넣지 말고, 눈으로 보세요~

책은 쫑긋한 귀가 필요없기때문에 접으면 안되요~

말없이 친구책을 가지고 가지 말고 빌려보면 된답니다.

같이 읽을때는 조용히!

책을 찢으면 마술로도 붙일수 없구요^^

욕심내지 말고 하나씩~ 음식도 흘리면 얼른 닦아야해요!

낙서하면 글자가 안보이고, 음식 나를때 쓰는게 책은 아니랍니다.

물에 젖지않게 우산도 씌워주고, 읽은책은 친구에게 빌려주고...

그리고~~~

 



 

 

참 정감 있는 마지막 그림과 글이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보면 더 재밌다고 고양이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책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마냥 이뻐보였어요.

 

이제 책읽을 준비가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다른 책을 읽어보자구요^^

책을 읽기 위한 준비! 이 책으로 시작하면 될것 같아요~~~

그 어떤 책보다 먼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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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지구를 지켜줘! - 어린이를 위한 첫 환경그림책 모두가 친구 17
토드 파 지음, 장미정 옮김 / 고래이야기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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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 내 친구 지구를 지켜줘! >>

 

환경에 관한 책들을 요즘 자주 보게 되는데 토드시리즈로 보는건 좀 색달랐답니다.

둘째가 좋아하는 이 책의 그림이 간결하고 강렬하듯 내용도 그러하네요.




지구는 친구라고 아주 가깝게 생각하네요.

내가 하는 작은 일들이 내 친구인 지구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수 있다는걸 알게 해주는 책이에요.

 

종이를 뒷면도 쓰고, 시장갈땐 바구니를 가져간다면 나무를 아낄수 있어요.

이닦을때나 목욕할때 물을 아껴쓴다면 물고기를 사랑하는 마을을 전할수 있답니다. 늘 깨끗하고 파란 바라를 위해서~

가끔은 자전거를 타는건 맑은 공기를 위해서~ 그러면 별을 볼수 있으니까!

전깃불을 아낀다면 북극곰을 사랑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화성으로 이사가고 싶지 않다면 그리고 풀밭을 걸어다니고 싶다면 쓰레기 분리수거는 기본이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기 때문에 지구를 지켜야 한답니다.

지구를 지키면 지구도 우릴 지켜줄수 있데요~

 

지구를 지키는 10가지 방법 포스터가 있는 책이에요.

읽는것으로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처럼 재밌게 환경에 대한 그림책 만났는데

우리집 형제들도 별보는거나 이 여름 바다에서 놀고 싶다면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방법 생각해보겠다고 하네요.

우선 10가지 방법도 실천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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