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찔움찔 감각 실험실 앗, 이렇게 신나는 실험이! 38
김병인.현종오 지음, 강환엽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내가 이 책을 일고나서 실험에 대해 관심이 더 갔다.   왜냐하면 실험중에는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것이고 도전하는 것은 멋진 일익기 때문에 재미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졌다.    

내가 알게 된 사실 

일반적으로 눈의 색은 홍채 부분의 색을 말한다.   이 부분의 색은 멜라닌 색소의 양에 따라서 결정 된다.   눈이 빨간 토끼는 이 멜라닌 색소를 잃어버린 것이다.   따라서 홍채의 색깔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입술도 속에 있는 혈관이 비쳐 보이는 것 처럼 토끼의 눈도 혈관이 비쳐 보이기 때문에 빨간색인 것이다.    

의사가 의식을 잃은 환자의 눈에다 손전등을 켰다가 껐다하는 것은 홍채가 수축과 이완되어 눈동자의 크기가 변하는지 확인함으로써 뇌간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과정을 의사들은 어려운 말로 중뇌의 동공 반사라고 한다.    

사람은 어떤 물체를 볼 때 정상적으로 두 개의 눈을 모두 사용하여 보게 된다.   따라서 정면을 볼 때 두 눈 다 정면을 보기 때문에 두 눈의 까만 동작 모두 눈 가운데에 있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정면을 볼 때 한쪽 눈은 정면을 바라보지만, 다른 눈의 까만 동자는 눈의 안쪽으로 또는 바깥쪽으로 돌아가 정면을 보지 못하고 다른 곳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를 사팔이라고 한다.    

목소리를 만들어 내는 과정은 먼저 후두 안에 있는 성대라고 하는 얇은 떨림판에서 시작된다.   내쉬는 숨이 양쪽 성대 사이의 좁은 틈인 성문을 통과하면서 성대를 떨리게 한다.   이 때 성대의 원음이 나게 되고 이 소리가 인두, 구강, 비강, 기관, 폐 등을 울려 목소리가 나가 되는 것이다.    

내가 감각에 대해 몰랐던 실험들이 많았다.   하지만 황당한 실험도 많아서 웃기긴 했다.   나도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것을 밝혀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