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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 교과서 1 - 알기 쉬운 경제 원리, 75개 키워드로 만나는 경제의 모든 것 ㅣ 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 교과서
최선규 글, 추연규 그림 / 을파소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이책을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특히 만화라서 정말 재미있게 읽은 것이다. 이 책은 너무 쉽고 대부분이 아는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알게 된 것도 많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알게 된 사실
경제는 무조건 대통령이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대통령의 정책이 중요하기는 하다. 경제는 나라에 있는 국민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다. 경제 주체는 가계, 기업 그리고 정부로 나뉘어 진다. 가계는 가정을 말한다. 그러므로 생활 대부분이 경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가계와 기업 그리고 정부가 서로 활발하게 상호 작용을 하면서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또 기업이나 정부로부터 받은 소득으로 물건을 사는 것도 가계에서 하는 경제 활동이 될 수 있다.
자기가 얻은 소득 중 일부를 정부에 세금으로 내는 것도 가계의 중요한 역할 이다. 두 번째 경제 주체인 기업은 가계로부터 제공받는 노동력에 자신들의 자본을 합해서 물건을 생산한다. 또, 기업은 생산한 물건을 팔아서 얻은 소득으로 가계에 월급을 주고 정부에 세금을 낸다.
우리나라 기업은 반도체나 자동차를 수출ㅇ해서 외화를 많이 벌기도한다. 기업이 수출을 잘 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정부이다. 세번째 경제 주체인 정부는 가계나 기업으로부터 받은 세금으로 운영된다. 직접 생산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다른 나라와 조약을 맺고 국제기구에 가입하여 우리나라 기업들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도 정부가 한다. 그러므로 세 가지 주체 모두 자기 역할을 잘해야한다. 경제 주체들이 톱니바퀴처럼 함께 도는 것 처럼 우리나라 경제도 순조롭게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쓰는 화폐는 보관의 편리성이라고한다. 만약 부자들이 돈으로 받지 않고 어떤 한 물건으로만 받았을 경우 저장의 편리성이 떨어지므로 돈을 사용한 뒤로는 저장의 편리성이 생겨났다.
공유 재산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소유한 것으로 온 국민이 함께 쓰는 재산을 말한다. 재산의 개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에게 빼앗기지 않을 권리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자기 재산을 마음대로 쓸 권리도 포함된다.
열 두 살 키라의 경제 교과서라고 해서 정말 시시하고 재미있기만 할 줄 알았는데 점점 의문이 가는 것도 생기고 재미는 더욱 커지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