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 사이언스 - 지구과학ㆍ생물 - 교과서 쏙 과학 상식
초등과학지기 글, 박기종,유태랑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과학의 상식을 목표로 낸 책인 것 같다.   알 것 같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는 것 같다.    

화산폭발은 액체인 마그마가 고체인 암석보다 가볍기 때문에 서서히 땅 가까이로 올라온다.   그러다 마그마에 녹아 있던 가스의 압력이 높아 지면, 마그마는 땅 표면의 약한 곳을 뚫고 나오는 것이다.     

제주도는 바다 밑에 있는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긴 화산섬이다.   화산이 폭발할 때 흘러나온 마그마가 굳어져 쌓이면서 바다 위로 솟아올라 거대한 섬이 된 것이다.   그래서 재주도의 흙과 돌은 대부분이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져있다.    

개미가 알을 물고 풀숲으로 바쁘게 이동하면 곧 비가 올 징조이다.   개미는 사람보다 훨씬 예민한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어서 비가 올 것을 미리 예감하고 알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풀숲의 안전한 곳으로 알을 옮기는 것이다.    

공기의 무게는 사실 한 손에 100kg 이라고 한다.   하지만 공기가 모든 방향으로 들어오므로 공기의 무게가 100kg이란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공기는 기압이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움직이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찬 공기는 아래로 내려 간다.     

폐어라는 물고기는 땅에서도 잘 사는 물고기이다.   폐어는 고생대 말에서부터 중생대에 걸쳐 번성했던 뱀장어 모양의 물고기로 지금은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호주 지역에 6종 정도만 남아 있다.   폐어의 가장 큰 특징은 폐호흡과 아가미 호흡을 모두 할 수 있는 것이다.   정말 놀라운 것 같다.    

상어는 부례가 없지만 지방질로 된 큰 간이 있어서 물에 뜰 수 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오래 떠있을 수 없어서 계속  헤엄을 치고 자면 서도 헤엄을 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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