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5 - 아시아와 유럽이 서로 다투다 (1600년~1800년)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5
박윤덕 지음, 나오미양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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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이때는 중국이 가장 강국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그리고 중국의 발전도 빠르다는 생각을 했다.    

16세기 말은 전 세계에 걸쳐 큰 변화가 일어난 시기였다.   유럽은 종교개혁을 둘러싸고 전쟁이 끊이지 않았고, 아메리카는 유럽 침략자들의 식민지가 되어 약탈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한 오스만튀르크 제국이 이슬람 세계의 새로운 주역으로 등장했고, 인도에서는 무굴 제국이 크고 작은 다른 나라들을 차례로 무너뜨리고 거대한 제국으로 성장했다.    

17세기는 종교 개혁과 신항로 개척 이후, 새로운 질서가 자리를 잡아 가던 시기였다.   모든 면에서 변화가 아주 많았던 시대이다.   그동안 각 문명권은 서로 다른 대륙에서 자신들만의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17세기 중반,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나라는 새로운 질서에 적응하기 위해 개혁을 시도했다.   청은 강희제 때 중국을 완전히 통일하고, 정치와 경제 개혁을 실시했다.   그로써 중국이 강국으로 전성기를 누린것이다.   청이 지금의 중국땅을 만들게 됐다는 것을 이제는 알것 같다.    

17세기 말 세계는 안정과 질서를 되찾았다.   그러자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농업 생산량이 늘어났고, 상업이 발전했다.   상인 계층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생활수준도 나아 졌고, 여러 나라가 활기차게 새 시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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