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뮤직이 기타등등 앗, 이건 예술이야! 84
마이클 콕스 지음, 김윤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내가 이 책을 읽고 팝 뮤직에는 흥미가 없었는데 재미있겠다고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정말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다.   특히 기타는 외워야 할 것이 엄청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럼은 약간 재미있어 보였다.   내가 한번도 쳐보지 못한 악기들 이지만 그래도 한 번씩은 흥미를 가져보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연주자들은 악기 때문에 불치병을 앓는 사람들도 있다.   목은 바이올린 연주자가 연주 할 때 턱 바로 아래쪽 목을 악기로 누르므로,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욱신거리게 된다.   엄지손가락으로 건반이나 현을 미끄러지듯 빠르게 연주하는 사람은 비정상적으로 부어오르면서 화끈거리는데, 피아니스트나 하프 연주자에게 자주 나타난다.    

보통 때보다 호흡을 길게하는 경우 폐가 빵빵하게 부어오르는 증세가 나타나는데 트럼펫, 트럼본 연주자에게 자주 나타난다.   입술은 악이의 한 부분이 연주자의 아랫입술에 닿아 입술이 붇고 충혈된다.     

어떤 흰개미들은 유칼립투스 나뭇가지 속을 먹어치우는 데 그렇게 몇 주가 지나면, 디제리두가 완성된다.   이것은 길다란 관악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이 악기를 자주 분다고 한다.    

평소 악기에 관심이 없었던 나는 이 책을 읽게 되므로 악기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고 팝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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