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스케이트보드

스르륵 스케이트보드 ㅣ 앗, 이것만은 내가 최고! 92
제임스 마시 지음, 권춘오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7월

내가 이 책을 읽고 정말 흥미를 가졌다.   나는 태어나서 스케이트를 타보려고 한적은 있는데 그게 잘 되지 않고 요령을 잘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은 알 것 같고 안전하게 타는 법 과 넘어져도 안아프게 넘어지는 방법을 터득했지만 읽은 후에는 아직 타보지 않았다.   

백사이드 턴은 보드가 앞으로 나아가는 상황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를 살짝 낮추고, 몸은 앞으로 기울이고, 발가락에 힘을 주어 보드를 누르는 것이다.   프론트사이드 턴은 반대 방향으로 돌거나, 앞쪽에서 방향을 바꾸려면 몸을 뒤쪽으로 살짝 젖히고, 발뒤꿈치로 보드 가장자리를 누르고, 몸을 젖히면 젖힐수록 더 크고, 세게 방향을 바꾸게 되는 것이다.    

페이키란 기술은 똑같은 방향으로 달리면서 눈을 반대 방향의 풍경을 따라가는 것이다.   매우 단순한 동작인 이 동작을 우리는 페이키라고 한다.   윌리는 앞쪽으로 달리다가 킥테일에 무게중심을 약간 이동시켜서 보드를 들리게 하는 기술이다.    코 부분을 살짝 밟아서 뒷바퀴를 뜨게 하는 기술은 노우즈 윌리 이다.    

스케이트를 타는 것은 단순한 중심잡기 뿐 아니라, 집중력도 필요하고 끈기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앞으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스케이트보드경기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문화는 다시 한번 더 바뀔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취미 활동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