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우르쾅쾅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28
애니타 개너리 지음, 오숙은 옮김, 이기화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자연 재해에 관심이 조금 있어서 읽어 보았는데 정말 내가 관심을 가질만하게 재미있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전에 몰랐던 지진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지각은 단단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구의 표면, 두께는 육지에서는 40킬로미터이다.   바다 밑에서는 6~10킬로미터에 이른다.   판은 지각이 여러개로 조각난 것이고 삶은 달걀은 숟가락으로 쳤을때의 금 간 모양 같이생겼다.   맨틀은 지각 밑에 있는 두껍고 물렁물렁한 층이다.   외핵은 녹은 금속이 펄펄 끓는 뜨거운 층, 두께가2,200킬로미터이다.   내핵은 지구의 중심, 철과 니켈로 된 단단한 공 모양이다.   굉장히 뜨겁지만 모든 층에서 누르는 압력 때문에 녹지 않는다.    

지진은 사람들의 신상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도 있다.   20세기 동안 지진이 일어난 시간을 모두 합쳐도 1시간도 못되지만 살인마 같은 지진은 2백만 명이 넘는 목숨을 앗아갔다.   그렇다고 겁을 먹으면 안 된다.   지진보다는 독감으로 죽을 확률이 훨씬 더 높다.    

1989년 10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난 지진은 규모 7.1의 강진으로 1906년 대지진 이후 이 도시를 강타한 최대의 지진이었다.   지진은 가장 혼잡한 시간대에 도시를 강타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한다.    

이처럼 지진은 정말 한 순간에 목숨을 앗아갈 수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겠고, 일본은 정말 무서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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