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이 생긋생긋 앗, 한권으로 끝내자! 40
봅 포우키 지음, 최익성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생물이 생긋생긋이란 책은 정말 이해가 잘된다.   내가 생물쪽에는 관심이 많지만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이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책에서는 이해가 쉽게되는데 편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우리몸에 대해 나와서 배웠던것이기에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뇌와 신경을 합쳐서 신경계라고 부른다.   뇌는 수백만 개의 신경 세포가 모여 있는 집합계로, 척수와 연결되어 있다.   신경은 신경 섬유들의 다발이다.   자극은 신경을 따라 전달 된다.   몸 어딘가에서 자극이 뇌로 전달돼 오면, 뇌는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판단하여 다시 신경을 통해 명령을 내려 보낸다.    

가장 큰 신경 섬유를 가지고 있는 생물은 대왕오징어인데, 대왕오징어의 신경은 지름이 2cm나 되는데 사람의 신경은 이것의 약 1000분의 1에 불과하다.   그래서 오징어들이 상당이 눈치가 빠른가 보다.   그런데 어떻게 인간은 신경 섬유가 정말 작은 가 보다.    

가장 역겨운 냄새를 내는 화학 물질은 셀레노메르캅탄이란 것이다.   어떤 냄새냐 하면, 팍삭 썩은 양배추에다가 양파와 마늘을 섞고, 거기다 시궁창 오물을 넣은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 냄새가 지독할것 같다.   셀레노메르캅탄이란것은 영어로도 정말 길다.   selenomercaptan 이라고 하는데 꼭 기억해두면 좋을 것같다.    

쓴맛을 느끼는 미뢰는 혀 뒷부분에 있다.   신맛을 느끼는 미뢰는 혀 옆부분에 있다.   짠맛을 느끼는 미뢰는 혀 끝부분 양옆에 있다.   단맛을 느끼는 미뢰는 혀 끝부분에 있다.   하지만 맛을 좌우하는 것은 혀의 부분에는 관련이 없다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모르겠다.   나도 한번 먹어보았는데 다른 쪽으로 먹어 보아도 똑같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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