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만나는 아슬아슬 지구과학 지도로 만나는 시리즈
손영운 지음, 조경규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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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지구에서 어떤 일이 과학이고 그것을 연구해보는 책인 것 같아서 재밌어 보였기에 읽게 되었다.    

지진은 지층이 어긋날 때 그곳에 축적되어 있던 에너지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면서 일어나는 지각 운동 이다.   지진이 일어난 곳을 진원이라고 한다.   지진파는 소리보다 18배나 빠른 속도로 이동해서 피해가 크고 이 속도는 총알보다 빨라서 지진이 발생하면 멀리 도망갈 틈이 없다.   나는 지금까지 작은 미동만 느껴보고 큰 지진은 실제로 만나보지 못한것같은데 지진이 일어나면 정말 무서울것 같다.    

화산이 되려면 먼저 맨틀 위쪽 부분의 마그마가 모여들어야한다.   이렇게 뜨거운 마그마가 계속 한 곳으로 모이면 압력이 크게 높아진다.   그러면 가스와 마그마가 지각의 약한 틈을 타고 조금씩 올라오다가 지표를 뚫고 위로 치솟는다.   나는 화산 피해가 일어나는 그리스를 텔레비전으로 본적이 있는데 화산이 폭발하고 마그마 보다는 화산재와 가스 때문에 많이 죽었다.   그래서 화산의 피해가 큰것 같다.    

공룡이 나타난 지질 시대를 중생대라고 하고, 그 이전을 고생대라고 한다.   그런데 고생대가 끝날 무렵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의 약 96퍼센트가 멸종해 벼렸다.   그 이유는 고생대 말에 모든 대륙이 이동하다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화산 활동과 더불어 지진이 일어난 것이다.   내가 만약에 고생대에 태어났다면 정말 무서웠을 것이다.   어차피 인간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있으면 정말 무서웠을 것이다.    

바닷물이 더 이상 짜지 않는 이유는 평균적으로 바닷물 1kg에는 약 35g의 염류가 녹아 있다.   이 양은 거의 10억 년 전부터 일정하게 유지되어 왔다.   그렇다면 바닷물에 염류가 더 이상 녹아들지 않는 이유는 바다로 유입되는 염류의 양과 침전 등에 의해 제거되는 염류의 양이 거의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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