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읽는 만화 세계사 1 - 원시 문명에서 중세까지 하룻밤 시리즈
신수진 기획, Hitoon.com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고 처음 부분에는 아는 것이 더 많았는데 점점 더 모르는 것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배운 내용이었지만 뒷부분은 배우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게다가 많화라서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전투하는 것도 나오는 것 같아서 표지도 마음에 들어서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았다.  

아테네에서는 클레이스테네스가 개혁을 통해 민주 정치의 기틀을 마련했다.   귀족이 아닌 시민에게도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주었다.   아테네가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사회인 데 반해, 스파르타는 엄격한 사회였다.   시민의 수가 노예 수의 10/1도 안 되었기 때문에 노예들의 반란을 막기 위해서는 강한 군사력이 필요 했다.   그래서 스프르타 시민들은 어렸을 때부터 군사 훈련을 받아서 강해져야 했다.   아테네는 해상 무역이 발달해 해군이 강했고 스파르타는 농경이 발달해서 육군이 었다.   하지만 공통점도 있었다.   같은 언어를 쓰고, 4년에 한 번씩 올림피아 경기를 연다.   그들은 서로 싸우기도 했지만 외부에서 적이 쳐들어 오면 서로 힘을 합쳐 싸우기도 했다.    그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고, 스파르타인들은 어려서 부터 강해야 해서 좋기도 하고 힘든 훈련때문에 불쌍하기도 한것같다.   그래도 나는 지금 이대로가 좋은 것 같다.    

카스트는 원래 크샤트리아,바이샤로 나뉘었는데 창조자 브라만 신을 섬기는 브라만교가 발달하면서 승려 계급이 귀족보다 높은 브라만 계급이 되었고, 천민이나 노예인 수드라 계급도 생겨나게 되었다.   하지만 수드라보다 낮은 계급이 있었는데 그것은 불가촉천민들이다.   이들은 아예 인간 취급을 받지 못했다고한다.   신분 제도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힌두교의 교리 때문이었다.   그들은 윤회 사상을 강조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승에서 행한 일들에 따라 다시 태어날 때 계급이 정해진다고 믿는 것이다.   나는 신분제도가 없는 곳에서 태어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것같다.   나는 그누구와도 어울리고 싶은 생각이 강한데 나 보다 신분이 높거나 낮으면 어울리지도 못하게 하는 것은 옳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빨리 세상이 평등해 졌으면 좋겠다.    

비잔티 제국은 동로마 제국을 이은 제국이다.   비잔티 제국은 그처럼 오랫동안 유지될 수 었던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우선 비잔티 제국은 아시아와 유럽을 갈라놓는 보스포루수 해협을 끼고 있어서 동서 무역의 중심지가 될 수 있었다.   또한 비잔티의 수도는 경제 도시인 콘스탄티노플이었는데 이도시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였기 때문이고 그 외에 여러가지가 있다.   비잔티제 제국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최고의 조건으로 정말 잘 살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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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22: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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