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이야기
신상철 / 윤진문화사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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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사계절의 별자리에 대해 이야기로 표현한 책이다.   글 책이지만 재미있고 빨리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그리고 내가 몰랐던 사실이 이야기로 알게 되니 정말 재미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런 책이 정말 재미있고 좋다고 생각한다.    

 봄날에는 정북쪽 하늘에서 밝은 별 일곱 개가 모여 국자 모양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북두 칠성이다.   북두칠성을 중심으로 볼 수 있는 봄 별자리에는 처녀자리, 사자자리, 목동자리, 작은 사자자리와 살쾡이자리, 사냥개자리, 머리털자리, 컵자리, 까마귀자리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우리가 보는 밤 하늘의 별들은 대부분 스스로 타오르며 엄청난 열과 빛을 내는 항성들이다.   하지만 지구가 속한 태양계의 별들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없는 행성들로, 눈으로 관찰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달이나 일부 소행성들은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상성 궤도를 따라 도는 긴 꼬리를 가진 혜성과 우주 먼지가 대기권에 들어와 공기와의 마찰로 빛을 내는 유성 등이 있다.    

여름 별자리 중에서 전갈자리는 아주 찾기 쉬운 별자리이다.   전갈자리를 살펴보기 좋은 때는 음력 7월 중순으로, 정남쪽 하늘 바로 위에 떠 있다.   여름 하늘에서는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 백조자리, 화살자리와 전갈잘, 돌고래자리, 헤라클레스자리, 뱀자리, 궁수자리와 방패자리등을 찾아 볼 수 있다.    

가을철 별자리는 가을 하늘에서 가장 잘 보이지만, 여름날 저녁 통녘 하늘에서도 가을 별자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높은 가을 하늘에서는 페가수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등을 볼 수 있다.   별자리는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로 엄밀하게 나뉘어 있지는 않다.    

별자리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것인것 같다.   최근에 별을 관측하러 간적이 있는데 태양이 우주에서 그렇게 뜨겁지 않는 별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목성을 보았는데 정말 신기하고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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