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 서당 1 - 조선시대 태조-예종편 맹꽁이 서당 1
윤승운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예전에 읽었지만 기억도 잘나지 않고 독후감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맹꽁이 서당은 완전히 만화로 되있어서 재미있고 캐릭터마다 개성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태종은 피비린내 나는 골욕 싸움 끝에 왕위에 올랐지만 뛰어난 명군으로 초창이긔 나라 기반을 튼튼히 하고 선정을 베풀었다.   특히 백성을 사랑해서 종로 사거리에 신문고를 달아 놓고, 억울한 백성은 치게 했다.   어느 해인가 조선 팔도에 메뚜기떼가 창궐하여 피해가 컸다.   태종이 메뚜기를 산 채로 삼켜 버렸다.   대궐이 온통 법석을 떨었는데 태종은 아무 일 없이 무사했다.    

태종은 등극하여 선정을 베풀고 큰 업적을 남긴 후에 여러 아들 중 큰아들인 양녕에게 왕위를 물려 주고자 세자 책봉을 하였다.   그래서 양녕은 계성군 이래를 스승으로 모시고 공부에 바빴다.   어느 날 왕이 기대에 부풀어 공부하는 효령의 방에 양녕이 불쑥 찾아왔다.   순간 효령은 쇠뭉치로 맞은 듯 했지만 얼른 알아 차렸다.   그 길로 효령은 절로 들어가 중이 되었다.   드디어 충녕이 세자로 책봉된 지 두 달 후 보위에 오르니, 그가 우리 역사상 길이 빛나는 성군 세종 대왕이다.   세종이 등극하자 왕위는 큰 아들에가 물려줘야 한다고 주장한 황희는 대신들의 미움을 사 남원땅으로 귀양을 갔다.    

실로 끔찍하게 왕위를 찬탈한 세조에겐 딸이 하나 있었다.   그 딸은 매우 영리해서 귀여움을 받으며 자랐다.   그런데 그 딸은 아버지인 수양이 왕이 되자 울며 말렸다.   그러나 계속 사조의 비행을 들추어 내서 부왕이 되었다.   실로 왕실은 무서운 곳이었다.   집안간에 죽이는 것은 능사였다.   다급한 왕비는 차마 그냥 볼 수 없어 급한대로 궁녀에게 패물을 꾸려 주면서 그날 밤 궁녀와 공주는 대궐을 빠져나가 자취를 감추었다.    

세조는 왕위에 있은 지 13년, 52세에 승하하였다.   뒤를 이어 둘째 아들 예종이 19세로 등극했는데 보위에 오른 후 약한 몸이 더 나빠졌다.   일찍이 책거죽에 예종이라 손수 쓰고 말했는데 등극한 지 겨우1년후 승하하였다.   예종 임금 때 남이 장군이 역적으로 몰려 죽었으니 그의 출세를 시기한 간신배의 모략 때문이었다.   남이 장군은 태종 대왕의 외손자로 17세 때무과에 장원 급제했고, 놀랍게도 26세 때는 병조판서가 되었다.   남이 장군은 반란을 평정하고, 두만강을 바라보며 즉흥시를 읊었다.   백두산 돌은 칼을 갈아 다 없애고 두만강 강물은 말 먹여 없애리. 남아가 20세에 나라를 평정 못하면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부르리! 라고 했다.    

이 책을 다시 읽고 내용은 도움이 많이 되고 재미도 있어서 매일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이제부터 하루에 1권씩은 책을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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