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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
BBC 지음, 김혜원 옮김 / 비룡소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내가 얼마 후에 가야하는 공룡 엑스포 박물관 때문에 대비를 해야 해서 읽게 되었다. 표지를 봤을 때는 아이스에이지라는 영화에 나오는 스밀로돈이라고 하는 동물이 있어서 스밀로돈은 고대 야생 동물이라는 것을 바로 알게 되었다. 4900만 년 전에는 가스토르니스라고 하는 육식 새가 있었는데 지금의 닭의 머리와 비슷하게 생겼다. 또한 내가 이 책에서 본 무서운 동물중 하나인데, 암불로케투스라는 것인데 고래와 악어를 섞은 듯 소름끼치게 생겼다. 그리고 암불로케투스는 귀가 없어서 입을 땅에 대고 무언가가 움직일 때마다 생기는 작은 진동으로 느낀다. 3600만 년 전에는 원숭이 처럼 생긴 아피다움 이란 인간과 비슷한 최초의 동물이다. 아피다움이 먹이를 찾는 것은 목숨을 거는 것이다. 잘못하면 상어에게 잡아 먹힐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브론토티어라는 동물은 겉보기에는 무시무시 하게 보여도 온순한 초식 동물 이다. 안드레우사르쿠스는 늑대처럼 생겼는데 뭐든지 먹는다. 모에리테리움은 돼지와 하마를 섞은 듯 이상하게 생긴 동물이고, 코끼리의 먼 친척이다. 탱크처럼 커다란 몸에 돼지 같은 얼굴을 가진 엔텔로돈트는 엄청나게 무섭다. 먼 옛날의 조상들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는 두 발로 걷는 원숭이 이다. 거대한 코끼리처럼 생긴 데이노테리움은 우리 조상을 모두 잡아 먹으려고 달려 든다. 매머드는 3만 년 전에 있었는데 살아남기 위해 따뜻한 곳으로 이동을 한다. 먹이를 구하지 못한 매머드는 죽고 만다. 고대에 야생 동물들을 보니 직접 보고싶고 정말 무서울것 같다. 우리의 조상도 알아서 좋았고 동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