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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만화 한국사 2 - 조선 중기부터 현대까지, 초등학생를 위한 만화 하룻밤 시리즈 1 ㅣ 하룻밤 시리즈
신수진 기획, 양창규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1권과 이어저 있는데 1권보다 중요한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태어나기 바로전에 어떤 사건이 일어 났는지 알수 있고 우리나라가 어떻게 된지 알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조선 시대 중기 부터 한국 전쟁에서 남, 북 유엔 동시 가입까지 나온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병자호란등.. 많은 전쟁들이 일어났다. 그중 임진왜란은 1592년 4월에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은 침략해 7년여 동안 계속된 전쟁이다. 이순신 장군이 바다에서 왜군을 물리쳤지만, 17만 명애 가까운 병사가 목숨을 잃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백성이 죽거나 일본으로 끌려 간 사건이다. 병자호란은 1623년 3월, 조선에서는 이귀, 김자점, 이서 등의 서인 반란 세력 1000여 명이 군사를 이끌고 궁궐로 쳐들어가 광해군을 내쫓은, 이른바 인조반정으로 정권을 잡게 되었다. 청나라는 13만 대군을 이끌고 다시 조선을 침략했다. 바로 병자호란이었다. 조선 말기에는 고종의 아버지로서 조선 시대 마지막 개혁을 단행한 흥선 대원군 이하응은 안동 김씨의 세도 정치가 기세를 부리던 무렵, 술로 시름을 달래고 있었다. 흥선 대원군은 프랑스 신부 9명과 천주교도 8000여 명을 처형했는데, 이것이 바로 1866년에 일어난 병인박해이다. 을사조약은 대한제국 정부는 일본정부를 거치지 않고는 국제적 성격의 조약이나 약속을 하지 않는다. 일본은 이를 감독, 관리하기 위해 통감을 두었다. 1979년 3월 1일에 운동이 일어났는데 그것은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강제로 점령을 당했을때 일어난 것이다. 그때 유관순이란 분은 운동을 열심히 하신 분이 었는데 일본 헌병들에게 잡혀가 모진 고문끝에 열일곱 살의 나이에 순국하고 말았다. 결국 독립을 하게 되었는데 우리 나라에게는 3.8선이 그어졌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는 아주 무서운 전쟁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하니 끔찍하다. 지금도 전쟁은 자주 일어나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행히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나는 전쟁을 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 왜 굳이 다른나라를 뺐으려고 자기 나라 사람들과 상대 나라 사람들이 죽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제는 전쟁같은 것이 없어 졌으면 좋겠다. 그러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