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끝나고 오늘 공부방에서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클림트전이란 곳에갔다.   나, 선생님, 최 선생님, 상철이, 헌우, 진성이, 승재와 함께 갔다.   우리는 11시에 최 선생님 차를 타고 출발했다.   차안에서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고 잠도 잤다.   가는시간이 1시간 10분 정도가 소요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그곳에 갔을때,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그 안에서 책 몇권이 있길래 읽어보았더니 클림트전과 관련이 없는 다른 미술관에 대해서만 나와 있었다.선생님이 표를 사오실때 우리는 화장실에 갔다왔다.   그 곳에는 오디오로 설명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 오디오를 모두 빌려가서 그것을 쓸수는 없어서 아쉬웠다.   선생님이 오셔서 입장을 했는데 그 안에는 사람들이 더욱 더 많이 있었다.   처음 설명에 써있었던 것은 클림트씨에 관련된 것이었다.   클림트씨는 1862년에 태어나서 1918년에 새상을 떠났다.   그리고 그는 주로 여성이나 자연을 많이 그렸다고 한다.   가장 먼저 본 전시품은 클림트가 작업할때 입었던 작업복 사진이었다.   클림트는 패션 디자이너 에밀리 포뢰게와 깊은 친분 관계를 유지했다.   작품들을 쭉 보았는데 사보이 소년은 몹시 우울해 보였고 고민거리가 많이 있는것 처럼 보였다.  누워있는 소녀의 얼굴이란 작품은 어디가 아파보이면서 괴로워 보였다.   누워있는 젊은 남자의 얼굴에는 깊은 잠에 빠져있는 아이를 아빠가 깨우려는 사람같이 보였다.   마리 브로이니크 초상은 옛날의 여왕 같았다.   소녀의 얼굴은 왠지 소년같이 보였고 슬퍼 보였다.   클라라 클림트는 돈이 많아 보이고 진주 목걸이를 3개나 걸고 있었다.   그것말고 여러가지를 1층에서 보았다.   2층으로 가려고 할때 벽화를 보았다.   벽화에서 어떤 남자가 황금갑옷과 황금 투구를 끼고 검을 들고 있었다.   검에는 보석이 박혀있었다. 너무 멋이있었다.   2층에서는 왼팔을 들어 올리며 부유하는 여인을 보고 뼈대만 그려도 잘 표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학은 색체를 통해 더 잘 표현된것 같았다.   내가 가장 멋있었던 작품은 은물고기(물의 요정)이었다. 그것은 바닷속 깊고 어두운 느낌이 잘드러나 잇고 옆에 있는 물고기가 잘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움직이는 물은 물이 움직이는 것 같이 사람이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을 잘 나타낸것 같았다.   남성의 옆 얼굴 습작은 검은색만 가지고 예술을 표현할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중간에 비엔나 분리파 전당의 건축모형이 있었는데 금들이 많이 있어서 진짜 모습이 궁금해 졌다.   캄머성 공원의 산책로에는 나무들이 많이 있었고 오래된 느낌을 잘 표현한것 같아서 멋져 보였다.   그 다음에 우리는 기념품 전시관에 가서 신기한 도자기를 보았는데 그 도자기는 고슴도치 가치 가시같은 것이 튀어나와 있었다.   그리고 모자도 꾸며놓은 것을 보았는데 완전히 화려하고 엄청 잘한것 같았다.   내가 지갑을 차에 놓고 와서 아쉽게 기념품은 살수 없었지만 추억을 담고 와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한번 더 가고 싶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