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수학 2 - 이야기로 만나는 수학 논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편 대단한 시리즈 1
야마자키 나오미 지음, 존 테니엘 그림 / 주니어화니북스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나의 생각은 수학은 원래 복잡하거나 어려운 과목인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도 수학을 아주 쉽게 풀 수 있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수학에는 규칙들이 있고 내가 모르는 문제 들도 있지만 맞춘 문제가 더 많았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문제는 체스에서 말이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한 걸음 앞으로 나아 갔다가 옆으로 떨어지는 식으로 움직인다.  그말이 체스판에서 17번 움직이면 마지막칸은 흰색 칸 인가 검정색 칸 인가인 문제이다.  그 문제는 규칙이 있어서 금방 할 수 있었다.  규칙은 한번 움직일 때 마다 색이 바뀌는 것이다.  처음에 흰색 칸에서 시작하면 검은 칸에서 끝이나고 검은 칸에서 시작하면 흰칸에서 끝이난다. 

내가 못 풀었던 문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제는 비스킷으로 앨리스가 먹는 비스킷 모양을 맞추는 것이다.  비스킷모양은 도넛, 세모, 원, 네모, 별모양이 있다.  규칙은 도넛-원-별-세모-네모 모양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다 채워가면 앨리스가 먹은 비스킷 모양은 네모 이다.

내가 알게 된 사실

1. 체스게임 중에서 왕은 어느 방향이든 한 칸씩 갈 수 있고, 여왕은 어느 방향이든 자신이 가고 싶은 칸수 만큼 갈 수 있다.  장기로 따지면 車(차)라고 할수 있다.

2. 왕은 킹이고 여왕은 퀸이다. 승려는 비숍, 기사는 나이트, 성은 룩, 병사가 폰이라고 부른다.

이 책을 읽고 내가 느낀것은 아무리 어려운 수학이라도 규칙을 찾고 문제를 잘 읽고 풀면 어려운 것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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