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청소부 파리 - 만화 파브르 곤충기 7
김남길 지음, 연두스튜디오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2008년 7월 31일 목요일

이 책을 읽고 파리에 대해 알게된 것은 파리들은 나침반처럼 정확한 방향을 알고 있는 것이다.   벌과 등에는 매우 닮았지만 다른점은 버른 날개가 두쌍인데에 다가 침을 가지고 있는데 등에는 날개가 한쌍이고 침이 없다.   금파리는 가슴은 초록이고 꽁지 부분은 황금 빛을 띤다.  

이 파리가 똥이나 더러운 오물을 좋아하는 똥파리 이다.  금파리는 두더지 몸을 파고 들어가 차례를 지어 알을 낳는다.   금파리애벌레를 관찰했는데 눈이 없고 머리가 뾰족하게 생겼다.   애벌레들은 삶은 계란을 녹여 버렸지만 수프위에 뜨지 못하고 빠져 죽었다.   금파리 애벌레가 산란하는 동안 개미들은 몰려와 알을 훔쳐 간다.하지만 금파리는 도둑들을 외면하고 알 낳는 데 온 힘을 쏟는다.  

쉬파리는 회색빛 몸에 줄무늬가 있다.   파리중에 큰 편에 속하며 집 주위에 모여 산다.   쉬파리는 다른 파리들에 비해 애벌레를 낳는다.원래 파리들은 알을 낳아야 정상인데 쉬파리는 애벌레를 낳는다고 한다.   쉬파리의 천적이 바로 풍뎅이붙이라고 하는 몸이 둥글고 빛이나는 곤충이다.   파리는 더러운 파리도 있지만 열심히 일을 하는 파리도 있다는 것을 알고 파리도 신기한 곤충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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