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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에서 살아남기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
정준규 그림, 코믹컴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2008년 8월 16일 토요일
이 책을 읽고 알게된 점은 맹수를 만나더라도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맹수도 공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인공들은 사바나 여해을 하다가 초원에 버려져서 살아남으려고 하는 것이다.
내가 알게 된 상식
1. 야행성 동물의 눈은 밤에 빛이 난다. 왜냐하면 이 동물들의 눈 뒤쪽에 구아닌 결정으로 이루어진반사막이 있어서 망막을 통과해 빛을 다시 한 번 망막으로 되돌려 보내기 때문이다.
2. 흰개미들은 땅속에 집을 짓다가 점점 지상으로 올라오면서 커다란 암석처럼 보이는 집이 완성이 된다. 또한, 흙과 개미의 타액읗 섞어서 만드는데 마르면 콘크리트만큼이나 단단해진다.
3. 코끼리나 코뿔소처럼 덩치가 큰 초식 동물들은 몸 자체가 자기를 보호하는 수단이되며, 얼룩말이나 영양들은 빠르게 달릴 수 있다. 하지만 고슴도치는 오므리기만 하면 적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고, 스컹크는 항문선에서 지독한 악취가 나는 액체를 발사하는 걸로 유명하다.
하이에나들은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고 하고 사자수가 더 적을 때에는 사자들도 하이에나에게 먹이를 빼앗긴 다고 한다. 그래서 좀 무섭긴했다. 또 사냥을 도전 해보았는데 성공해서 진흙에 싸서 먹기로 하였다. 사슴고기는 진짜 맛있게 보였다. 한번 먹어 보고 싶기도 하였다. 원주민들은 바오밥나무에 시체를 묻기도 하였다. 떠돌이 사자가 습격해왔는데 마사이족 전사들이 무찔러주어서 살게 되었다. 나는 이책이 여행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서 살아남기를 다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