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훈훈해지는 책이다
사람의 인연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처음이다
대부분 원작을 드라마나 영화로 된 것은
많이 봤다
이 작품은 여지껏 그의 책들과는
많이 다르다
여운이 남는다
다른이에게도 읽어보라고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한때 나에게도 고민을 털어놓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오던
이들이 있었다
나를 믿고 자기를 보여준 그들에게
지금 이제서야 감사를 표한다
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또한 나자신을 뒤돌아보고
나의 고민도 해결할수 있었다는...
원서로도 읽어보니 언어적 느낌이 와닿아서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