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책이 아닌 듣는 책클래식 무지랭이의 클래식 알아가기책장을 펼치면서 아~~ 이 책은 음악을 찾아들으며 읽어야겠구나 쉬엄쉬엄 봐야겠구나 작정하고 시작클래식에 한없이 무지랭이라서 책에 나오는 음악용어 이해는 못하지만 여기서 설명하는음악들 글로서는 뭐가 뭔지 모르지만들으면서 느끼고 알아가면 된다고 일단무식하게 ~~카스에 블러그에 나눠서 여기서 언급하는 곡들을유툽으로 검색해서 올리는 것도 참 일이더라들어봐야지 하며 챙긴 곡들이 무려 108곡아이랑 놀면서 이책을 읽으면서 또 다른 책을읽으면서 찾아놓은 곡들을 수시로 감상중얼추 일주일동안은 여기서 언급한 곡들을 듣느라귀와 머리가 고생중책은 다 읽었지만 들어봐야 할 곡들은 아직도많이 남아있다물론 이곡들을 끝내고 나면 가지치기처럼 어떤 음악가의 곡들을 찾아듣고 또 다른 음악가를찾아가고 하는 그런 일들이 생길듯책의 편식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듯이 음악의 편식에서도 벗어나보려고 이제 시작하는 단계카뮤 친구들중 클래식 애호가들도 있는데 여지껏그들의 뮤룸방문이 부담스러웠다앞으로는 좀 더 친숙하게 자연스럽게 방문해서더 많은 곡들을 접해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