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비틀 Mariabeetle - 킬러들의 광시곡
이사카 고타로 지음, 이영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어쩌다보니 이사카씨의 책을 올해는 계속
읽어야할 꺼리가 생겼다
이 책을 읽다보니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곧 읽을
계획인 목부남이 생각났다
그책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아서 산만해서 뭥미
도대체 이야기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종잡을
수도 없이 계속 서술자의 시점은 왔다갔다하고
다 그러는데는 이유가 있겠지만서도
이사카 책을 읽을 때마다 대사가 말장난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원서로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우리말로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궁금하다
그런 점에 있어서 뭔가 어색한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가급적 원서로 칮아 읽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우라통이 터지고 무성코메디영화 같은 인물들
마지막 소소한 반전때문에 좀 재미났다고 ...
기무라 부모님의 등장이 이 책을 살렸다 싶다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떠올랐다
그나저나 그래스하퍼도 궁금하다
이책과 연관이 있다는데
이사카씨가 뭔가 표현하고자 하는 게 잔뜩
있다는게 느껴지는데 내 짧은 머리로는 정리를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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