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아멜리 노통브 지음, 전미연 옮김 / 문학세계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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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을 읽어나가기가 힘들었다
읽고는 있지만 무슨 말인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몇번을 반복해 읽었다
노통브의 자서전적 소설이라 생각하기에
어린 노통브의 깜찍한 모습을 상상하며
읽었다
참 성숙한 아기로구나
어쩌면 아기들은 어른보다 더 아는게 많을지도
커가면서 점점 세상의 때가 묻으면서 우리는
멍청해지는 지도 모르겠다
5살짜리 아이를 키우고 있다
종종 생각한다
저런 말 어디서 들었을까
저런 행동은 어디서 배웠을까
저 조그만 머리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참 궁금하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의외의 순간들을 많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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