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막스는 대답을 하려 했다. ˝사방이 조용해졌을 때 복도로 올라가보았습니다. 거실커튼이 조금 열려 있더군요.... 밖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딱 몇 초만 구경을 했습니다.˝막스는스물두 달 동안 밖을 보지 못했던 것이다.분노나 책망은 없었다.입을 연 사람은 아빠였다.˝어때 보이던가?˝막스는 고개를 들었다. 큰 슬픔, 그리고 큰 놀라움이 담겨 있었다. ˝별들이 있더군요. 제 눈을태웠습니다.˝-112p*멋진 생각한 명은 책도둑이었다.또 한명은 하늘을 훔쳤다.-117p이사카 코타로의 사신 치바가 떠올랐다.유대인 청년 막스는 추운 지하실에서 리젤의 가족과 눈으로 눈장난을 하고 눈사람을 만든후 갑자기 앓아눕는다.살아있는 유대인보다 죽은 유대인이 위험하다며 그가 죽는다면 어떻게 할지 걱정이다.다행히 막스는 건강을 회복하지만 그의 존재은걱정거리이자 불안이다.공습으로 인해 다른 집 지하실로 대피를 하지만막스는 한스네의 지하실을 떠날 수 없다.독일의 상황이 안좋다는 사실을 공습을 통해 알수 있다.그러던 어느 날 막스는 떠나버렸다.그는 안전할까? 살아남을까? 히틀러는 유대인뿐만아니라 평범한 독일사람들도 괴롭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