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만경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내가 생각했던 거와는 다르더라
일드 동경만경을 보지는 않았지만
일드의 줄거리로 봐서는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일거라고 생각했다
사랑이 주제로 된 영화나 소설에 관심이 없는
나에게는 흥미밖의 책이었다
친한 동생에게 이 책을 선물받고 한달을 묵혀
두다가 드뎌 읽었다
읽는 동안 시나가와 오다이바 등등 책속에
나오는 장소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가본적은 없지만 왠지 귀에는 익숙한 곳들
상처받은 사랑의 기억을 안고 사는 남녀
마음을 열지 않고 사랑을 믿지않는 그들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된다는 그런 결말로
난 받아들여진다
책속의 책 동경만경
왜 작가는 3회부터 연재를 포기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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