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돈이 되는 경제 교과서
신동국 지음 / 처음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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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경제 관련된 도서를 읽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쉬운 경제책을 읽으면 좋을것 같은데 마침 청소년을 위한 경제도서가 있더라구요. 청소년을 위한책 이라고해서 아예 배제하는 분들도 많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알고 있고 쉬운 단어라도 청소년들에게 맞춰 쉽게쓰여졌기때문에 알던 단어도 더 정확하게 개념이 박히는 경우도 있었고, 오히려 몰랐던 부분도 쉽게 알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청소년을 위한 돈이 되는 경제 교과서 라는 도서를 읽어보았습니다!! 역시 아는 단어와 개념들도 많았고 어디에선가 들어보았지만 조금 애매한 개념을 이번에 확실하게 정립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어릴때부터 얼른 이 책을 읽어서 경제 용어들을 습득하면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실용적인 경제 용어들이 많고 현 시대에 언젠가는 꼭 해야할 투자의 개념부터 시작해서 많이 쓰이는 경제용어들이 담겨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어른이 되어도 예적금의 개념부터 펀딩부터 세금이나 보험에 관련된 용어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대학생때 반대로 알고 있었던 개념도 있었구요..그런데 이 책은 매우 확실하게 챕터별로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들어봤던 경제 용어도 아주 이해가 되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고, 그림부터 도표, 또는 사진을 통해서 더 개념을 쉽게 풀어놓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또한 한 챕터와 관련된 다른 이야기 또는 더 깊은 설명등을 통해서 좋은 내용도 많이 실어놓았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어른이 읽기엔 정말 쉬운 내용들도 많지만 그 안에서 또 애매했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읽으면 이해가 되고 개념정립이 확실해져서 좋고 어른이 읽으면 그냥 편하게 쉽게쉽게 읽으면서도 한번 쭉 경제 용어에 대한 기초 지식을 훑는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실듯 합니다!!목차입니다. 목차에서만 보더라도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진짜 꼭 필요한 용어들만 담겨져 있고, 이미 아는 내용이라면 잘 몰랐던 부분만 그냥 읽으면 되서 그 부분도 좋았습니다. 다 섞어서 경제 용어를 설명하는 것이 아닌 보험이면 보험 세금이면 세금 이렇게 딱딱 나눠져 있으니 그냥 필요한 부분만 읽어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생님이 설명해 주듯이 친절한 문체로 되어있어서 그 부분도 좋더라구요!

그냥 정신없는 와중에도 몇페이지씩 읽어내려간 적도 있는데 워낙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쏙쏙 박히더라구요. 쉽게 잘 풀어놓은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간단한 책의 구성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위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데요. 먼저 한 챕터에서 필요한 기본 용어들을 간단하게 풀이를 해 준후, 그에 맞는 예시도 적절하게 배치가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뜻만 알고 넘어가기 보다는 좀 더 실생활에서 이렇게 적용하는 구나를 배울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개념에서 넘어서서 좀더 깊은 내용을 챕터 끝날때마다 이벤트 식으로 한페이지정도 알려주는 내용이 있는데 그부분도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기 어려운이유나,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용 혹은 정책보험에 관련된 내용들도 담겨져 있습니다. 물론 엄청 깊게 파고드는 건 아니라도 간단한 내용정립은 충분히 할수 있고 어른이 읽어도 도움이 되는 부분들도 분명이 있더라구요!

저는 좋았습니다~~책 표지도 하늘하늘한게 너무 좋았네요. 어떻게 보면 진짜 교과서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이긴 하지만 한주 동안 이 책과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학생들에게 책을 선물 할 기회가 있다면 이 도서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경제 생활은 공부를 반드시 해야 하는 분야라면서 돈에 대하여 어떻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지를 배우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적혀져 있는데 매우 공감합니다. 개념을 알고 돈을 현명하게 쓰는것도 능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때부터 잘 알고 있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매우 도움이 많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많은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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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는 착각 - 몸과 마음에 대한 통념을 부수는 에이징 심리학
베카 레비 지음, 김효정 옮김 / 한빛비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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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나면 무조건 노년의삶을 살게 됩니다. 뭔가 나이가 들면 슬퍼지고 당장 20살이 지나고 30살만 되면 벌써 나이든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요. 이 책은 제목부터가 뭔가 와닿았습니다. 몸과 마은데대한 통념을 부수는 심리학이라는 부제목에 이끌렸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떤 문제제기와 실험과정 그리고 결과로 내용을 나열하는 느낌이 있는데요. 어떤 부분에서는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중요한 부분은 굵은 글씨로 한번 더 각인을 시켜 준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사례들도 많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저자님이 외국분이시다보니 사례도 외국사례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읽어보셔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떠한 실험 과정이나 결과에서는 그래프라던지 그림, 또는 사례들로 뒷받침하고 있어서 이 책의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반 책들보다는 조금 두껍기도 하고 글이 많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만한 책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노년의 삶도 즐겁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쓰신 베카레비라는 분도 노화심리학자이자 교수님이라서 역시 이 책의 내용들에 대하여 신뢰도가 높아지는 느낌도 듭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에도 내가 나이가 들면 지금보다 쇠약해지고 놀지도 못하고 체력이 안되서 뭘 시작하는게 힘들겠지...하고 이미 부정적인 생각부터 깔려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점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 시작은 환경적인 영향도 크다고 합니다. 실제로 나이에대한 차별이 없고, 노년의 삶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진짜 생각만으로 이렇게 살수 있나 싶을 정도로 몸도 마음도 건강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적어도 노년의 삶을 지금보다 좋게 바라봐야 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제 무엇을 하느냐 보다는 긍정적 연령 인식을 쌓고 몸이 늘 똑같이 반응한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나는 문구가 기억에 남네요. 긍정적인 생각은 정말 자기계발서에도 그렇고 어디에서도 나오는 것을 보니 중요한것이 맞는것 같습니다.책의 목차입니다. 간결한데 실제로 책을 읽어보면 엄청 자세하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더 이해가 가기 쉽게 쓰여졌습니다. 의식적으로 어떤 인식을 가졌든간에 우리 모두에게는 무의식적인 편견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다며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생각해보면 이미 저도 내가 늙으면...이렇게 생각해보면 벌써 부정적인 생각들부터 떠오르더라구요. 역시 어떠한 부분에서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실험결과에서 30년에 걸쳐 부정적인 나이 고정관념을 지닌 고령 참가자들의 스트레스도 높았다고 하는것을 보니 저도 인식을 바꿔야 할것 같은데..진짜 뿌리깊게 생각이 박혀있어서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 부분 역시도 책에 나와있는 부분이었습니다...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아무래도 부정적인 생각이 높은 나이대 인가 봅니다책의 구성입니다. 대략 위의 사진들과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실제적으로 그래프와 사례들을 통해서 이해도 높이고 신빙성도 높아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두꺼운 글자로 되어있어서 좀더 그 부분은 생각하며 읽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이렇게 해야 한다. 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어떻게 바꿔야 노년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수 있는지도 몇페이지에 걸쳐서 자세히 나와있는데 진짜 엄청 섬세하게 쓰여진 책이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교육과 정부 그리고 기업 등등으로 나뉘어서 상세하게 방법을 제시한 부분도 있는데 정말 이 부분에 대하여 연구를 많이 하셨구나! 이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말 이렇게만 다 된다면 노인에 대한 인식도 그렇고 내가 나이드는 것에 대해서도 즐겁게 받아 들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부터가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이 있는데 알게모르게 우리나라도 연령차별도 있을것 같습니다..많이 개선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듭니다.약간 논문한편을 읽는 느낌도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읽는다 라는 생각보다는 시간 될때 천천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내용 자체가 어렵지는 않지만 약간 글이 많아서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정말 어떤 한 문제에서 결과까지 자세히 파고들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뢰감을 얻을수 있고, 정말 이렇게 하면 이러한 결과를 얻을수 있겠다 싶은 확신도 드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저도 조금씩 인식을 바꿔보려는 노력도 하게 되고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 많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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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하루 습관 - 최고의 변화를 만드는 학습 혁명
이성혜.고대원.박민서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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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궁금했던 책입니다! 사실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말은 수없이 듣지만 생각보다 잘 안따라 주는 것도 사실인데요. 이 책은 카이스트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점을 실제로 적어놓았고 여러가지 방향도 제시해서 나에게 알맞는 습관을 형성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표지부터 받았을때 뭔가 세련된 느낌이 첫장 넘기기 전에 기분좋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읽어볼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도 동기부여가 되서 좋은 습관을 들일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무려 세분이 쓰셨는데요~ 영재교육센터장님과 학습센터 원장님, 영재교육센터 연구원님이신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읽으면서 그래프나 그림들, 또는 결과들이 더 신뢰가 가는것도 있더라구요!

간단히 말하면 이 책은 카이스트 습관챌린지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구요~ 그 다음 저도 실행해볼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는 느낌입니다. 딱 봤을때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도 많이 받는데요~ 이론적인 내용들보다 이 챌린지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야기와 느낀점위주로 서술이 많이 되어있고, 지금 자라고 있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읽으면 좋을법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좋은 습관이 들게 되면 나중에 정말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30대 이상도 읽어도 될것 같지만 실험내용들이 영단어 외우기나 노트정리 등 공부위주로 되어 있는 부분도 있어서 학생들이 읽으면 많이 도움될것 같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보았습니다^^ 적용을 다르게 하면 30대 이상 분들이 읽어도 어떤면에서는 도움 많이 받을 것 이라는 느낌이 드네요~책의 구성은 대략 이렇습니다. 간결하게 핵심만 적혀있는 느낌이라서 읽기 좋았습니다. 그냥 완전 시간내서 각잡고 읽어야 하는 책보다는 그냥 편하게 어디서든 시간내서 읽어도 쏙쏙 머리에 박힐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번 이뤄보는 성공의 경험이라고 하는데 이 책은 작은 성공부터 이룬 학생들의 변화를 담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 책을 읽고 바로 습관 하나를 정해서 시작해 보라는 조언도 나오는데 저도 바로 시작을 해보고 있습니다. 약 8주정도 실험을 한 내용이 나옵니다. 적어도 그정도 시간을 들여 반복적으로 행동해야 몸이 기억하나 봅니다.책을 보면 진짜 챌린지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느낀점부터 시작해서 과정, 그리고 하기 싫었을때 어떻게 도움을 받았는지 등이 읽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후기를 적은거라 역시 그 또래의 친구들이 읽으면 정말 공감도 많이 되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위의 사진처럼 챌린지에 도전했던 학생들이 직접 어떻게 했는지도 사진과 표로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실천해보더라도 가이드가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1부에서는 학습습관이 왜 중요한지, 2부에서는 학습 습관 형성의 원리와 효과에 대한 내용을이 나오는데 딱 정리도 잘 되어있어서 구성이 참 좋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중간 좋은 문장들도 많이 나오는데 저는 가장 에너지를 적게 쓰고 습관을 실천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공감이 되고 기억에 남더라구요^^이 책은 마지막 즈음에 직접 써보면서 생각하고 체크할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냥 책을 읽는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직접 실행해보고 나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도 알수 있어서 너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예 한 챕터로 이 부분이 분류가 되어있어서 많은 부분을 적으면서 생각해볼수 있더라구요. 책을 다 읽어도 어떻게 시작할지 감이 안올수도 있는데 마지막 부분에 정리겸 적어보면 정리도 되고 도움도 될것 같았습니다.습관은 지속성이 가장중요한듯 한데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더라구요. 그냥 좋은 습관이 중요하다~ 이렇게 끝나는 것이 아닌 왜 좋은지, 그리고 그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점에서도 좋다는 생각이듭니다. 이와 비슷한 책으로 토 중등 학생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후기라는 책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연령대별로 맞춰서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에 추천많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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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운동 - 불안, 우울, 스트레스, 번아웃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세라 커책 지음, 김잔디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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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운동은 필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어릴때는 정말 몰랐는데 이젠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살려고 운동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을 정도로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계속 앉아있는 일을 하다보니 먹기만 하고 앉아있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요...살이 쪄도 하체로만 찌고 걷는 양이 없으니 체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마침 이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동은 힘들면 일주일 열심히 해야지~ 하다가도 금방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은 동기부여도 주고, 운동을 끊임없이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었습니다.일단 꾸준히 움직이기만 해도 기분이 나아질수 있다 라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무엇보다도 내가 어느 장소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은지 체크해 볼수 있는 것도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집에서 운동하는 것이 최적화된 사람이라는 평가가 나왔는데요. 이 결과에 따라서 또 어떻게 운동하면 좋을지 상세하게 적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운동에 대한 장점만 죽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운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그러면서 이렇게 하면 어떤 곳이 좋은지에 대한 설명이 함께 나오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분이나 운동을 하고 있는데 힘들어서 하기 싫은 분이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실것 같습니다. 이미 운동을 즐겁게 계속 꾸준히 하시는 분들은 그냥 취미 삼아 읽으셔도 좋으실것 같네요. 저처럼 운동이 지루해 지려고 할때쯤 읽으면 도움을 정말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실제로 이 책을 읽고 정말 조금씩이라도 집에서 운동을 하게 되었고, 습관을 들이기 시작해서 꾸준히 하고 있는데 너무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게라 커책이라는 분께서 쓰셨는데 번역도 잘 해주셔서 읽기가 쉬웠습니다. 어떤 책은 너무 번역을 어렵게 해주셔서 이해가 안된 책도 있는데 이 책은 그 부분에서도 너무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보면 이 책은 운동이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기부여, 그 다음 운동루틴과 신체활동자체에 관한 정보로 넘어가는데 차례대로 읽을 필요는 없고, 테스트를 통해 자기에게 맞는 정보만 골라서 읽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부분에서도 시간적인 부분도 아낄수 있고 딱 필요한 정보만 얻을 수 있어서 좋다고 느꼈습니다.

지루하지 않도록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흥미로운 운동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내가 직접 적으면서 습관화 시킬수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다 읽고 난 다음에는 또 한번 테스트를 해볼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확실히 읽기전과 생각이 많이 달라졌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 운동을 시작하고, 나에게 맞는 루틴대로 하기 시작하니 지루하지 않고, 조금씩 목표달성을 해서 그 횟수를 늘려가며 하기를 습관화 시키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그래도 꾸준히 할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웨이트가 뇌를 강하게 하니 근력운동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운동 휴식에 관한 부분도 저에겐 많이 와닿았습니다. 마음에 들고 할수 있을 듯 한 운동을 찾았으면 지금 갖춘 장비 범위에서 시작하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코로나 이후 집에서 할수 있는 운동기구가 늘면서 가성비 좋은 기구도 많은데 하나씩 사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좋았다고 생각한 이유는 읽으면서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인정하라, 라거사 사소한 성과 하나하나 모두 칭찬하라 같은 자신감을 업시켜주는 말도 계속 해준다는 거였습니다. 난 운동 이정도 밖에 안했는데 힘들다..다른 사람들은 한시간 계속 하던데..같은 생각을 할수 있는데 그런 생각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그냥 꾸준하게 운동을 습관화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꾸준히 기록하라라는 것도 기억에 남는데 실제로 실천해보니 제가 운동을 한날과 안한날도 구분되고 은근히 의욕이 샘솟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얻은게 많아서 주변에도 많이 추천 하겠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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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능력자는 뭐가 다를까? - 돈, 자유, 자기실현, 모두를 추구하는 MZ세대 성공법
고도 도키오 지음, 오세웅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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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 세대의 특징이라거나 가치관 같은 내용들이 책도 그렇고 유튜브에서도 많이 다뤄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성세대와는 많이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지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사실 공감가는 내용도 정말 많았습니다. 아마 예전에는 이런 부분들을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냥 참고 묵묵히 나아갔다면, 요즘 세대는 참지않고 자기의 주장을 말할수 있는 세대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도 그냥 제목이 주는 호기심에 읽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스스로도 공감이 되었던건 이사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자기집 마련을 위해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살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도 문득 들던 요즘에 공감할수 있는 부분도 많은 책이었습니다. 챕터마다 요약이 되어있는 부분도 좋았고, 너무 글이 장황하게 적혀있지않아서 사실 읽고 싶은 부분만 골라읽어도 충분히 괜찮은 책이었습니다. 크기나 두께도 괜찮고 이해되기도 너무 쉬웠습니다. 느슨한 방식으로 성공을 이뤄낸 세대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결국엔 생각해 보면 가치관의 차이이고, 행동을 하느냐 마느냐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랜시간 일하지 않고 당시간에 고밀도로 집중해서 성공을 하고, 인터넷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말도 와닿더라구요.

한 챕터마다 예시도 잘적혀있고 일단 어려운 말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읽으면서 스스로의 생활에 접목시켜볼만한 행동이나 생각도 있었네요. 사실 책을 읽고 얼마나 자기것으로 습관화 시키느냐가 중요하겠지만 확실하게는 고정관념을 깨는 내용들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목차가 많다고 느껴지실수도 있지만 그만큼 알찬 내용들이 집약되어 있고, 정리도 잘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MZ라고 해서 너무 다르다고 볼것이 아니라 분명 그들이 성공한데에는 이유가 있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굳이 외향적이지 않아도 리더가 될수있고, SNS를 통해 많은 돈을 벌어들이며, 사생활을 정말 중요시한다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물론 읽다보면 너무 허황된 이야기이고 소수라고 생각할수도 있는 부분도 있지만 삶에 적용시키면 도움이 많이 되겠다 싶은 내용들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시대가 변한만큼 빨리 적응해야 성공할수 있다 이런 부분도 강조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책의 구성을 보면 굉장히 심플하게 되어있는데 그만큼 글에만 집중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지막에 항상 한줄에서 두줄정도로 정리를 해주는 것도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시간에 읽기 좋은 책이고,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분명 이렇게 살고 , 이렇게 돈을 벌고 싶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못옮긴 부분도 많았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MZ의 특성보다는 성격의 차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 대부분의 성공한 MZ의 특징이라고 하니 많이 변한건 맞구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전에는 CEO 하면 카리스마 있고 무서운 이미지였는데 요즘에는 부드럽고, 포용하는 리더가 주목을 받는다고 하니..

역시 빨리빨리 시대에 따라 적응을 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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