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는 카피가 안 된다 - AI시대, 당신만의 진짜 경쟁력
김을호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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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I가 엄청 발전하고 있습니다! 직업이 많이 사라지고 AI로 대체될것이라는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 그 와중에 이런 주제의 자기계발서 책이 나와서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책의 제목만 접해서 누구라도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주제입니다. 생각해보면 기술은 열심히 하면 자기것으로 만들수 있지만 사람의 태도는 오랜시간 습관이 배어있지 않으면 바로 나오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단순하지만 가장 본질적인 주제를 가지고 책을 쓰셨습니다. 읽으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는것이 자기계발서 인듯 합니다. 우리가 삶과 일,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고, 그리고 어쩌면 태도와 신뢰에 따라서 인생을 어떻게 바꿀수 있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태도는 상황이 아니라 나를 기준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내가 지키고 싶은 태도를 생각해야 한다고 하는데 누구나 올바르고 좋은 태도를 취하고 싶어하지만 이것이 습관이 되어있지않는다면 본 태도가 확 드러날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 많을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진짜 경쟁력은 카피할수 없는 자세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단순하게 그냥 이론만 쭉 적은 것이 아닌 실제사례와 직접 겪으신 경험들을 바탕으로 책을 써주셔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읽으면서 너무 당연한 내용들을 책으로 쓰신거 아닌가 이럴수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알면서도 행동으로 잘 안되는것이 자기계발서의 내용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더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네요!

이 책의 큰 구성입니다.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이렇게 한 페이지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나중에 한번 더 간략하게 볼수 있도록 구성이 잘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두껍지 않아서 시간이 될때마다 읽어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생각보다저도 금방 읽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청소년들이 읽어도 쉽게 읽히지 않을까 싶고, 유익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미래가 창창할것이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어릴때부터 좋은 태도를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할듯 합니다!

이 책에서는 성실함과 겸속 배우려는 자세 정직함 이라는 태도만 갖추고 있어도 결국 기회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나 자신의 실력도 꾸준히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것이라는 확신도 드는데요!

생각해보면 이렇게 좋은 태도롸 평판을 쌓는건 엄청난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라 매일같이 습관을 들이고 좋은 근육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익한 내용들이 많고 어쩌면 강조하고 싶은 핵심메세지가 명확해서 자주 책에 등장하는데 그래서 인지 각인이 더 잘되는 느낌도 듭니다!

오히려 저는 이 부분이 좋았네요!! 작은 행동의 반복이 결국에는 나중에는 큰 힘이되고 큰 차이가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될놈은 된다! 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습니다! 뭔가 크게 될사람은 역시 될사람은 되는구나~ 이런 말 정말 자주 썼는데 이 책에서는 변명이라고 하더라구요. 하려는 태도를 일단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 무엇을 하는지가 정말 중요할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운명을 쓰는 펜이라면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부분이 생각이 나네요!! 이 책의 구성은 생각했던것 보다 단순하고, 어느 책에서나 볼수 있는 구성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내용들도 많고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볼수 있었기 때문에 읽는 시간동안 좋은 지식을 한번 더 얻고가는 느낌입니다!

자기계발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정말 좋아하실듯 합니다! AI 시대에 너무 걱정만 하지말고 내가 할수 있는일을 찾아서 행동을 하려는 습관이 중요할듯 합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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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평범한 오므라이스에 숨은 경영전략 - 만 원짜리 상품, 어떻게 100만 원에 팔릴까
가키우치 다카후미 지음, 이경미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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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키우치 다카후미의 평범한 오므라이스에 숨은 경영전략은 제목부터 정말 작은 의문을 던집니다. 일단 만원짜리 상품이 어떻게 100만원에 팔리는 것일까 라는 주제부터가 매우 흥미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작은것들이 경영의 핵심을 품고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 제목에서는 경영에 관련된 어려운 내용들이 잔뜩 나올것 같은 약간 딱딱한 느낌을 줄수 있지만 생각이상으로 재미있고 쉽게 풀어낸 책이라서 정말 금방 읽은 책들중 하나입니다!! 경영의 본질을 매우 쉽게 그리고 따뜻하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딱딱한 경영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친절하게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는 느낌으로 문장을 풀어내고 있어서 약간 강의 듣는 느낌도 들었던 서적이었습니다!! 고객이 진짜 원하는 가치! 즉 부가가치에 대한 설명을 주로 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단순히 경영에서 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의 스토리 텔링을 하는데에도 많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예시에 면접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와닿는 내용이었거든요!!

단순하게 기업이나 식당이 거창한 비전이나 복잡한 분석으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부가가치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간단하고 친절한 사례들을 통해 설명해 주는 느낌입니다!


이 책의 전반적인 구성입니다!평범함 속의 특별함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이해를 시켜주는 느낌입니다.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칼럼을 통해 한번 쯤 생각을 해볼 기회를 더 제공해주는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경영에 대한 내용을 학습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파란색으로 밑줄을 그어서 한번 더 강조를 해주기 때문에 읽으면서 이 내용이 중요하구나 다시한번 인지할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개인적으로 큰 장점이었네요!!

어쩌면 자기계발서 같다는 느낌도 받았는데 이러한 경영전략을 나 자신을 마케팅할때도 충분히 적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게 느겼던것 같습니다! 


브랜드의 힘 분만이 아니라 손님이 체험한 감정이라던지 복잡함 보다 단순함, 독자성을 찾아라 등등 와닿는 내용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어쩌면 경영은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닌 고객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작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네요!


이 책은 마지막 부분쯤에 아예 부가 가치를 만드는 실전 노하우들을 한 챕터로 구성해서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해 주었는데요. 방향 전환법이라던지 표현 전환법 또는 분해법 등등 실전에서 충분히 활용할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절대 어렵게 설명해 놓지 않고 누가 보더라도 쉽게 이해를 할수 있도록 충분한 예시와 사진들을 함께 넣어주셔서 쉽게 읽혔던것 같습니다!


이 책은 어려운 경영서를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나 고객 경험을 배우고 싶은 분들 또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거나 운영할 예정인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은 입문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단순하게 만원짜리 상품이 어떻게 100만원에 팔리는지에 대한 주제가 궁금해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읽어보았는데 다양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하는 도서였습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저자가 읽는 분들을 배려해서 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 뭔가 읽으면서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따뜻한 감성으로 설명된 경영서적을 찾으시는 분들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네요!


복잡한 이론을 장황하게 써놓은 책이 아닌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일상 속 장면이나 가게들을 통해서 핵심을 짚어준 책이었습니다! 읽는 내내 어렵지 않으면서도 쉽게 이해가 되었고 사람과 일을 하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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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는 미디어, 분별하는 사고력 - AI와 딥페이크 시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와 감수성
오승용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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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느때 보다도 엄청 미디어에 노출된 삶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생각해 보면 뉴스, 유튜브, SNS, AI 생성 콘텐츠, 딥페이크 등 정보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무분별하게 정보가 엄청 많은 세상에서 어린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분별할줄 아는 능력이 반드시 필요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자 오승용은 현장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교육해 온 경험을 토대로, ‘속이는 미디어’에 맞서 우리가 갖춰야 할 태도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생각이상으로 선생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듯한 느낌으로 책을 써주셨는데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많고, 학생들이 읽어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이 책은 오늘날 디지털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책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유튜브나 SNS 를 많이 하다보니 AI 영상과 헷갈릴정도로 정말 많이 발전했더라구요!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면서 시청해야 하는 단계까지 온듯 합니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정보는 진짜 그대로 인건지, 그 뒤에 어떤 의도를 갖고 만든건지 생각을 하면서 봐야 할듯 합니다. 


저도 모르게 하루에도 수십 번씩 SNS 피드를 넘기고,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영상을 클릭하며, 사람들의 말과 감정에 휩쓸려왔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승용 작가의 『속이는 미디어, 분별하는 사고력』은 그 모든 ‘습관’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사진들과 그림들이 많아서 더 이해하기가 편했습니다! 그리고 쉬운 언어로 되어있어서 누가 봐도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겠더라구요! 일단 다양한 사례들이 있어서 이게 어떤 의미이지? 하는 것들이 사례를 보면서 이해가 되는 부분도 분명 있었습니다. 약간 청소년을 위한 책인가 싶다가도 어른인 제가 읽어도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정말 많았네요 마케팅에 관련된 부분도 나오고 미디어에 관련된 요즘 이슈에 대해서도 예시를 잘 써주셔서 좋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미지! 라는 단어가 기억에 남습니다. 내가 직접 공부하고 알아보지 않고 단순히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만을 그대로 믿어버리는 것이 아닌지를 아주 잘 생각을 해봐야 할것 같았습니다. 일상속에서 미디어를 접하면서 계속 질문하고 다시 생각해보는 습관이 중요할듯 합니다.


당연히 다 믿으면 안되지 하면서도 비슷하고 같은 내용을 여러번 보면 저도 모르게 믿고 있다는 것이 정말 무서운듯 합니다. 

 멈춰서 의심하고 스스로 판단하라는 말이 이 책을 읽으며 느꼈던 부분이네요! 생각해보면 너무 자극적인 미디어에 많이 노출이 되어있고, 영상 썸네일과 제목한줄로 판단하고 결론을 내리지 않았을까 반성하게 됩니다


보이는 것에 너무 쉽게 기대지 말라는 저자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감정은 정보를 판단하는 도구가 아니라 판단을 흐린다라는 말도 이럴때 쓰는게 아닐까 싶네요. 


심심하면 유튜브를 보면서 자극적인 영상을 보며 감정이 왔다갔다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딥페이크와 AI 시대에서 문제는 그 기술을 검증없이 믿어버리는 사람들의 태도도 문제 같습니다. 무심코 저 역시도 진짜라고 믿어버린 때가 있었던것을 생각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결국 기술의 책임은 그것을 사용하는 나의 분별력에 달려있을지도 모릅니다. 영상들은 모두 의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의도를 잘 생각하고 항상 질문하면서 바라보는 태도를 습관화 시켜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모든것에 한번쯤 왜라고 물어보는 것도 중요할듯 하네요.


이 책은 단순하게 쭉 설명만 나열된 것이 아닌 심리적인 부분이나 우리가 익히 봐왔던 부분들을 예시로 들어주고 있어서 너무 좋았던 부분이었네요!

한번쯤 시간 되실때 남녀노소 누구라도 한번쯤 읽어보시면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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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도 괜찮습니다 - 하루한장, 불안을 극복하는 아들러 심리학
최영원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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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불안 이라는 단어는 더이상 낯설지 않을것 입니다. 요즘 경제도 어렵고 주변에서 재취업하는 분들도 많을 뿐더러 AI가 발전되면서 취업이 더욱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불안이라는 요소가 더 부각된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이유 말고도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마음이 조급하고 하루를 잘 보냈는데도 뭔가 부족한 기분을 느낀적이 많았는데요!

책 제목부터 불안해도 괜찮습니다! 라는 부분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하게 괜찮다! 라는 위로에서 끝나는 책이 아닌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을 하루 한장의 형식으로 짧고 명료한 메세지로 풀어내는 책입니다!

확실히 쉽게 읽히고, 아들러심리학 이라고 해서 어려운 내용이 나열되어 있는 것이 아닌 적절한 설명과 예시를 통해 재미있게 읽고, 어떤 부분에서는 위로도 되었던 책입니다!

사실 책 표지부터 예뻐서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읽어볼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불안의 상당 부분은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기준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SNS 때문에 비교가 되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타인과의 경쟁에 대한 부분때문에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걱정과 불안만 쌓여가는데 이 책에서는 이런 심리적인 부분을 너무 잘 다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전반적인 구성입니다! 하루 한장이라는 키워드 답게 한 챕터가 길게 나열되어있지않고 시간 날때마다 한 챕터씩 읽어도 너무 도움되는 글이 많았습니다!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네모칸안에 한 문장으로 정리를 해준 부분도 좋았습니다! 인정욕구에 대한 내용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 그리고 타인의 시선같은 부분도 정말 잘 다루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불안은 위험한 것이 아닌 오히려 위험을 알려주는 신호이자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내면의 에너지로 쓰여진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어쩌면 불안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알려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삶은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부분도 와닿았네요!

이 책은 단순히 열거만 해놓은것이 아닌 하루 한장의 짧은 문장을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용기를 내보자고 제안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읽으면서 좋았습니다

전제적인 부분은 단순합니다! 하지만 단순하기 때문에 더 쉽게 읽히고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읽기 좋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면 조금씩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어떤 논문에 대한 자료나 그래프들이 있는것이 아니지만 뭔가 읽으면서 신뢰가 되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던것도 실제 삶에서 나 자신은 적용하지 못하고 있었구나 싶으면서 한번 더 좋은 방향으로 상기시켜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아들러의 사상 요약부터 저자의 해설이 함께 해서 그런지 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철학도 함께 다루면서 자기계발서에 녹여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군가와 진심으로 연결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불안을 덜어주는 근본적인 힘이 결국 사람사이의 온기라는 사실도 한번 더 깨우쳤네요!

각 챕터마다 주옥같은 말들이 많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도 참 많았습니다!

실제 살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 꼭 추천하고 싶네요!


일단 책 표지가 너무 맘에 들었다는 점도 제가 심심할때마다 손이갈수 있도록 한 원동력인듯합니다^^

이 책을 읽고 불안을 없애버리려는 시도에서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타인의 시선도 생각이상으로 신경을 쓰고 있구나 생각이 들고 조금씩 훈련을 통해서라도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쩌면 자기계발서 처럼 빠르게 읽히지만 실제로는 심리적 회복력을 기르는 책에 가까운듯 합니다. 불안이 일상이 된 요즘 세대에게 이 책은 단순하게 괜찮아질거야~ 라는 말보다 더 구체적인 해답을 들려주는 느낌입니다!

불안은 실패의 징조가 아닌 성장의 증거라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나중에 다시 불안에 휩싸이게 된다면

다시 읽어볼 예정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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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관한 모든 질문 - 행복의 개념부터 행복을 만드는 방법까지
이국희 지음 / 주니어태학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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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행복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목표가 행복해지는 것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구체적으로 정의하거나 실천하기는 쉽지가 않은것이 행복해지는 삶인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매우 주관적인 영역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번에 아예 행복에 관한 주제로 책이 나와서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얇기도 하고 쉽게 읽혀서 누구나 읽어도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행복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또는 지금 만약 행복하다면 이 행복을 어떻게 유지를 할수 있는지에 대한 지점을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체적으로 행복하려면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그런 조언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다양한 연구결과와 사례들, 그리고 사진들로 보여주기 때문에 신뢰감도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어떻게 보면 삶을 살아가는 태도를 새롭게 재정의 하고 돌아볼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책이기도 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지금 행복한가, 어느정도의 행복을 느끼고 있을까 등등에 대한 체크리스트가 나오는데 이런 부분들을 체크해보고 결과를 보면서 현재 나의 상태가 어떤지에 대한 부분도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책의 전반적인 형태입니다!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있는 분야부터 읽어도 충분하더라구요! 행복이 과연 무엇인지, 나는 지금 행복한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충분하게 독자에게 말하듯이 설명을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친근하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누구나 다 생각을 해보지만 사람들의 행복에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것은 인간관계이며, 한 사람의 행복에 건강한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크지 않은 성취를 이루더라도 따뜻한 관계가 있다면 그 안에서 행복은 또 자라나게 된다는 것을 놓치고 살아갔던것 같습니다.

사실 자기계발서는 비슷한 내용들이 계속 반복되는 듯 하지만 읽을때마다 상기시켜주고 다시한번 알고는 있지만 놓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하여 일깨워주면서 삶을 바로잡아주는 역할도 하는 것 같아서 꾸준히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삶에서 의미를 찾으며 행복을 하나씩 느껴보라는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어떻게보면 행복은 제가 만들어가는 것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감정에 따라서 행복한 감정을 더 많이 느낄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이렇게 생각을 못하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자기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충분히 많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이 책의 장점은 독자가 자기 경험을 돌아보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안내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체크를 해보고 글도 써보면서 나의 현재상태에 대하여 다시한번 돌이켜 볼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해가 쉽도록 그림이나 표로 설명을 해주신것도 너무 좋았고, 행복연구실이라는 주제로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새롭게 생각을 해볼수 있는 과제를 제시해주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보통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온한 상태를 너무나 당연시 했구나 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평정심이 깨지지 않고 별일 없는 날이 가장 행복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도 자기 전에 아무 걱정없이 잘수 있는것이 가장 행복한 상태라고 했었나 봅니다. 평정심과 평온한 상태 이것이 너무 중요한듯 합니다. 


 책을 통해 행복이란 뭔가 거대한 사건에서 오는것이 아닌 매일의 작은 선택과 태도에서 쌓여간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인지하게 되었네요!아침에 개운하게 눈을 뜨는일도 얼마나 행복한 일이고 감사한일인지 생각부터 바꿔야 할듯 합니다!

어떻게 보면 불행을 경험해야 진짜 행복을 안다 라는 말도 무슨의미인지 확 와닿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바로는 바뀌지 않겠지만 조금 바뀌어볼까 하는 부분들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한가지만 습관되도 너무 좋을것 같은데 행복에 관한 어휘를 많이 알고 행복을 다양하게 표현을 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행복은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느낄수 있고 아는만큼 만들수 있다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단순히 행복하게 살자~ 라는 교훈을 넘어서 제가 지금까지 행복을 너무 외부에서만 찾고 큰 사건에서만 찾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계속에서 나누는 행복을 앞으로 하나하나 찾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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