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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체인지 - 운명을 바꾼 그녀들의 성공습관
김정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12월
평점 :
세븐체인지
성공한 사람들에게서는 배울 바가 참으로 많다. 꿈을 이룬 여성 ceo 7인의 사업 이야기와 독한 조언 등이 책에 실려 있다. 들으면 알만한 기업의 여성 ceo들은 성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하고 사고했을까? 간결한 진행과 함께 툭툭 치고 들어오는 조언들은 삶과 사업 등에서 인생의 가치관으로 삼기에 충분하다.
무한경재 사회는 정글이다. 살아남아야 한다. 약한 자는 도태되고, 강한 사람만 남는다. 이것이 진실이다. 99 플라워 회사는 광고를 통해서 봤는데, 인상적이었다. 99플라워의 뜻도 알게 됐다. 여성 ceo의 이야기 중에 남과 다른 독창성이 있어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공감을 많이 했다. 다른 업체와 똑같이 해서는 두각을 나타내기 어렵다. 독한 마음을 먹고 자신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간다는 건 쉽지 않다. 원한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해도 자꾸 주변에서 참견이 들어온다. 그리고 오랜 시간 공들여서 만들어낸 상품을 모방하는 경쟁업체들도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인데, 미투 상품이 우리나라 상업계에는 차고도 넘쳐난다. 그녀는 약점을 강점으로 바꿨다. 여자라는 이유로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여자라서 잘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좋다! 불평을 하기 전에 스스로 가진 장점을 활용하자.
살다 보면 그냥 평소와 똑같이 행동을 하고는 한다. 그리고 지레짐작으로 할 수 없다고 판단을 내린다. 해봤는가? 아로마무역의 대표 여성 ceo는 이런 사고방식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남들이 안 된다고 할 때, 가능성을 보고서 앞으로 내달렸다. 대기업의 시장 진입으로 여성 ceo은 견뎌낼 수 없었다. 기존 사업을 접기로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한동안 방황을 하기는 했지만 할 수 있는 걸 찾아냈다. 향초! 양키캔들! 우리나라에서 사업이 될 까 싶은 데, 오랜 시간 공을 들여 한국 독점 판권을 따냈다. 가능성을 보고서 천대를 받으면서도 노력한다는 사실에 감탄했다. 성공한 사람들이 편한 꽃길만 걷는 건 아니다. 가시밭길 위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한다는 것이 대단하다. 성공을 했다고 해서 거기서 머무르지만 않는다. 작은 성공일 뿐이다. 더욱 큰 성공을 쟁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해외에서 물건을 수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국에서 제조한 물건을 해외로 수출하려고까지 한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낸다.
tv에서 자주 보던 김치 명인으로 알고 있는 분도 나온다. 맛있는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 먹을 수 있다. 사업을 시작하고 운이 좋았다고 하는데, 노력하고 도전을 했기 때문에 획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 여자가 사업을 하면서 항상 편한 길을 걸을 수는 없다. 그렇지 않아도 여자로서 성공하기 힘든 토대가 바로 국내다. 유리천장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녀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속상한 소리를 들으면서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여장부인 것이다.
구슬아이스크림! 어렸을 때,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어디서 사는지 몰라서 발을 동동 구르던 때도 있었다. 그런 아이스크림 이야기를 보니 더욱 정감이 갔다.
각 파트마다 여성 ceo들의 이야기와 함께 조언들이 이어진다.
읽다 보면 그 이야기에 푹 빠져들고, 인생에 도움이 될 조언들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