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의 기적 - 세계1등 집청소 회사 메리메이드의 성공 창업 이야기
달렌 피터슨 지음, 김호영.박찬희 옮김 / 클라우드나인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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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청소의 기적

 

흥미로운 책이다. 최고 경영자 위치에 오른 서류 가방을 든 사나이가 청소를 하기 시작한다. 가족들로 시작한 청소 일이 사업이 되고, 점점 발전을 해나간다. 그리고 세계 1등 집청소 회사로 우뚝 자리를 잡는다.

와우~~! 놀라워라.

간단하고 사소한 청소에서 세계 1등이 되다니! 참으로 놀라운 사업 능력이자, 발상의 전환으로 이뤄낸 쾌거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청소를 돈을 받으면서 해낸다? 얼마 전까지라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으리라!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다.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청소를 돈 주고 부탁하는 건 나름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런 일상은 점점 더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물론 이건 모든 사람이 아닌 어느 정도 돈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이 있지만 돈이 있는 자들은 쓰면서 삶의 여유를 찾아간다.

세계 1등 청소 업체 메리메이드는 자신들의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했다. 그리고 그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갔고, 결국 성공해냈다.

가족들로 시작한 사업이 세계1등이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번뜩이는 사업적 영감도 그렇고, 남들이 쉽게 지나쳤던 부분도 놀랍게 파악해냈으며, 마케팅과 광고 등에서도 훌륭하게 구매자들에게 적중시켰다.

최고 경영자에 올랐던 사람답게 훌륭한 혜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훌륭한 점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책을 읽다 보면 사업적인 부분보다 이런 마음가짐에 더욱 감탄을 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랬다.

청소의 기적이라! 기적이라는 말을 가져다 붙일 만 하다. 그리고 그 기적은 사업적인 환경도 있지만 가족들의 힘이 함께 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저자는 그런 가족 사랑의 힘을 책 곳곳에 퍼트리고 있다. 부인 그리고 아이들로 이어지는 가족들의 힘은 쭉쭉 커진다. 합치고 합치면서 무한하게 성장한다고 할까! 가족끼리 화목하게 사업을 키워나갔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냈다. 사실 사업이 커지면서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부분에 있어 참으로 훌륭하게 대처했다.

크게 일부와 이부로 나위어져 있는 책에서 개인적으로 일부를 더 좋아한다.

저자의 흥미로운 삶의 이야기와 함께 성공의 기운이 물씬 풍겨나기 때문이다. 이부에서 알려주는 비전과 함께 일부를 읽으면 더 재미가 늘어난다. 보고 또 봐도 재미있을 책이다. 저자의 성공에 찬사를 보내며, 그 성공의 기운을 조금이나마 가져오고 싶다.

며칠 뒤 다시 읽으면 새로운 진한 맛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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