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따르게 하는 습관 -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어 운을 경영하는 법
양지숙 지음 / 위닝북스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운이 따르게 하는 습관

 

운칠기삼! 운이 칠이고, 재주 혹은 노력이 삼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운이라는 것은 참으로 함부로 정의 내릴 수 없는 기묘한 부분이 있다. 행운을 사람의 재주로 좌지우지할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대로부터 갑론을박이 있어 왔다. 감나무 밑에서 배 떨어지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약간이나마 운을 가져올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대부분 사람들이 동의한다.

책은 바로 그런 동의하에서 시작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운을 따르게 하는 습관은 노력하는 자들에게 어울린다. 진인사대천명!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놓고 하늘의 뜻에 맡긴다. 최대한 운을 자기에게 끌어당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목처럼 운이 따르게 하는 습관들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좋은 운을 타고나는 특별한 사람은 없다. 저자가 그렇게 말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갑론을박이 있겠지만 그냥 넘어가야겠다. 왜 이렇게 먼저 말을 꺼내는지 이해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부분은 밑줄을 그어서 강조하고 있다. 책에서는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부분을 이야기해준다.

행운을 많이 잡는 사람들은 명확한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자기가 나아갈 길을 알고 있기에 그만큼 꿈과 하나가 되어 노력하기 때문이다. 운이 없는 사람들은 현실에 안주하고 안정적인 삶만을 추구한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약간 흑백논리적인 면이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는 것에는 운이 따르게 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본다.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인생사에서 얼마나 극단적으로 마음을 갈고 닦느냐를 말한다고 생각한다. 어정쩡한 마음가짐은 나태를 불러오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습관을 가지게 만든다.

운을 끌어당기게 하는 습관과 생각 등에 대해서 하나씩 열거하고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파고 든다.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 등을 나열하면서 독자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킨다. 그냥 무턱대고 하는 설명이 아니라 과거 있었던 일과 함께 설명하고 있기에 이해하기가 쉽다.

운이란 대체 어떤 이치와 작동법이 있는 것일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영원히 인류의 숙제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운과 보다 가깝게 살아갈 수 있는 법은 인류가 살아오면서 축적한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알려져 있다.

책이 바로 그런 비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수백 수천 가지의 비법들 가운데 단 한 가지만이라도 제대로 실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나태하거나 늘어진 마음가짐을 가다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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