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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정벌 - 기획에서 병탄, 패전까지 1854~1945
이상각 지음 / 유리창 / 2015년 8월
평점 :
조선정벌
일본의 근현대사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일본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면 걸출한 인재들과 학자들이 대거 배출되었다.
시대적인 흐름의 영향일 수도 있고, 국가의 역량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을 수도 있다. 많은 인재들과 학자들의 영향이 지금까지 일본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울지 않는 새는 울게 하라!
식민은 문명의 전파이다!
참으로 유명한 표현이다. 두 표현은 일본인들의 마음에 지금까지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후자의 경우 일부 우익의 마음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지금 일본의 정권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들이 우익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책은 일본의 근현대사인 100 여 년 전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역사는 반복된다. 100여 년 전의 상황이 지금 동북아에서 비슷하게 벌어지고 있다. 패권국가 미국과 중국이 첨예하게 동아시아에서 충돌하고 있다. 군사적인 충돌은 아니지만 경제적, 정치적으로 동반자의 길을 걸어가다가도 때로 첨예하게 대립한다.
일본은 미국을 등에 업고 군사대국화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런 일본의 행보는 한국에 있어 경계의 대상이다. 지금도 일본인들의 마음에는 조선정벌에 대한 꿈과 희망이 있다. 일본의 근현대사를 일으킨 인재와 학자들의 가르침이 일본인들의 마음에 뿌리 깊이 박혀 있다.
지금도 뉴스에서 식민은 문명의 전파라고 지껄이는 일본인들이 있다. 그런 일본인들을 볼 때면 입을 찢어버리고 싶지만 그것이 그들의 진짜 속마음이다. 한국인으로서는 일본의 만행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
독도 문제만 해도 그렇다.
일본은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교과서에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젊은 일본인들은 실제로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고 여긴다. 현실과 미래에서 독도를 두고 일본과 한국의 국지전이나 전면전이 벌어질 수 있다.
한때 한국보다 미개했던 일본은 개항과 함께 대거 등장한 인재들로 인해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 그리고 발전일 이룩한 정신은 지금까지 살아서 숨을 쉬고 있다. 이 정신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바로 한국을 짓밟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정신이다.
한 나라가 패권국가로 나아가면 주변국가는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일본의 비상에는 한국의 피해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한국은 과거의 일을 반면교사 삼아 일본의 행보에 주의를 해야 한다.
일본인들이 왜 헛소리를 자꾸 내뱉는가? 그건 그들의 마음에 뿌리 깊숙이 내리고 있는 가르침 때문이다. 정신이 살아서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조선정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국은 동반자의 정신으로 함께 나아가면서도 일본을 경계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