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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력서 쓰는 아빠
박영재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50대, 이력서 쓰는 아빠
50대! 어느 나이대가 마찬가지겠지만 50대는 위 아래에서 많은 압박을 받는 시기이다. 그리고 어쩔 수 없는 흐름에 밀려다니던 직장이나 사업을 접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책은 그런 상황에 빠진 사람들에게 조언을 친절하게 전해준다.
사회생활을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회는 정글이나 마찬가지이다.
눈 감으면 코를 베이게 된다.
그런 상황이 평생 직장으로 여기고 있던 곳에서 벌어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사회적인 여러 원인이 있지만 사실 이런 일이 즐비하게 벌어진다. 시대의 흐림인 셈이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할 수는 없다.
흐름에 몸을 맡기고 있는 개인들은 최대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쳐야 한다. 그런 발버둥에는 현명한 대처법도 있기 마련이다. 갑자기 당한 일에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하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적은 것도 사실이다.
여러 가지 조언들이 있는데, 저자가 직접 경험한 부분이 있기에 무척 현실적이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들 가운데에는 진짜로 도움이 될 부분들이 많다. 우선적으로 국가와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들이 있다.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국가정책을 제대로 이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용노동부 워크넷은 언뜻 보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잘 활용하면 금맥을 캐낼 수 있다.
그리고 금융자산을 제대로 정리해야 한다. 사실 이런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재무목표를 분명하게 세우고, 부채와 재산들을 정리해야 한다. 일목요연하게 만들거나 머릿속에 집어넣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정하자. 나이가 들수록 사용해야 할 돈은 많이 드는데 정작 수입은 줄어든다.
책에는 많은 조언들이 있고, 이를 활용하면 장밋빛 청사진을 그릴 수도 있다.
물론 그걸 현실적으로 만드는 건 개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다.
책을 읽으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