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궁금할 때 타로카드
레베카 정 지음 / 이다북스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삶이 궁금할 때 타로카드

 

미래는 누구도 알지 못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

타로카드는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78매의 카드로 이뤄져 있다. 카드를 뽑아 문제를 분석하고 해답을 찾는 일종의 점이다. 기원이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은 타로카드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옆에 가깝게 다가왔다.

인생사 천태만상이듯 타로카드는 수만 가지의 해석이 가능하다. 이들 카드들은 세상의 만물을 대변하고 있는 셈이다. 하나의 카드에는 중의적인 의미도 많아서 어떤 의미인지 알아채기가 어려울 때도 있다.

이런 부분은 인생사와 무척이나 닮아 있는 셈이다.

저자는 삶이 궁금할 때 타로카드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찾아야 할 길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한다. 타로가 수단이 될 수는 있지만 삶의 변화는 본인에게 있다는 걸 알아야겠다. 이런 사실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타로카드에게서 위로와 메시지를 받는다면 좋은 미래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점을 치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자연스럽게 타로카드는 인생의 상담이 되는 셈이다. 그리고 타로카드 점술사는 카운슬러가 된다. 개인의 사연들이 소개되고, 그에 따른 타로카드를 설명해주고 있다.

타로카드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은 미래와 만물의 의미를 담고 있어 개인의 숙명으로 이어질 때도 있다. 운명의 수레바퀴라는 타로카드 10번이다. 인생사에 있어 운명의 전환이 올 때가 간간히 있다. 명확하게 인지할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 운명 앞에서 사람은 갈팡질팡한다. 인생을 바꾼다는 게 얼마나 어렵고 험난한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쟁취하는 것처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

타로카드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 책은 고민하는 인생사의 이야기와 함께 앞날에 대해서 풀어주고 있다. 타로카드의 풀이가 완전한 해답을 될 수는 없어 보이지만 하나의 길인 것임에는 분명하다.

답답하고 혼란스러울 때 타로카드를 통해서 위로를 찾을 수 있겠다. 삶의 궁금함을 풀어줄 수 있는 의미와 이야기들이 가득 하다. 앞날이 희망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도 있다.

화려한 그림들로 그려진 타로카드와 함께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점이라는 건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인생의 철학과 자연의 이치가 녹아들어 있다.

그 안에서 무엇을 느끼고 배우고 행동으로 옮길 지는 전적으로 개인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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