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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컨설팅 1 - 대한민국 CEO를 위한 ㅣ 법인 컨설팅 시리즈 1
김종완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법인 컨설팅
납세는 국민의 사대의무 가운데 하나이다.
납세의 의무
1.모든 국민이 국가의유지에 필요한 세금을 내야 할 의무
2.나라의 살림을 튼튼히 하기 위해 필요하다.
아는 것이 힘이다.
참으로 많이 듣는 말이다.
납세는 의무가 분명하지만 아는 만큼 절세할 수 있다. 모르면 자신도 모르게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은 내거나 환급받을 수 있는 걸 받지 못 한다.
책은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해서 주로 세금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들에게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겠지만 법인은 더욱 정교한 관리가 요구된다. 실제 사례를 이야기하면서 기업 CEO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이 차분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무방비 혹은 방심으로 인해 수천억 원의 손실을 입기도 한다. 산업스파이들이 기업의 기밀이나 특허자료를 빼돌린다는 이야기가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튀어나온다. 산업스파이들을 막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의식과 함께 철저한 보안체계가 있어야 한다.
사실 가족경영을 주로 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은 주먹구구식으로 일처리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이 무척이나 많다. 가족들이나 직원들을 무조건 믿고 일을 맡기는 건 현명하지 않다고 조언해준다.
이 책은 딱딱하지 않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제 상황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내가 이 책을 보기로 한 건 세금에 대해서 보다 잘 알기 위해서이다. 낼 세금은 내고,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줄일 생각이다. 지금껏 납세하던 방식에서 혹시라도 줄줄 새어나가는 틈이 있을 지도 모른다. 아니, 있을 것이 확실하다. 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던지 혹은 적던지 아니면 없던지 상속과 세금 등을 성인들이라면 모두가 경험할 것이다. 돈보다 중요한 건 마음이다. 가족들의 합의가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책에 있다. 법에 정해져 있다고 해도 가족들이 합의하면 좋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상속을 받기 위해 가족들끼리 싸우는 건 무척이나 씁쓸한 일이다. 책은 일반인들의 상속과 같은 일도 행복한 방향으로 조언해주고 있다.
책에는 대기업의 사례와 창업주의 사후 로열패밀리끼리 싸우고 있는 일을 알려준다. 너무 많은 재산이 가족들끼리 전쟁을 만들었다. 돈이 많다고 해서 꼭 행복하게 사는 건 아니라는 걸 여실하게 보여준다. 이번에 롯데 기업의 후계자 싸움도 차후 개정판에서 소개될 지도 모르겠다.
CEO의 4대 관심분야는 부자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다. 부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틈새시장을 찾기 위해 발품을 많이 판다. 부를 키우는 방식이 거의 정해져있는데, 많은 시간과 함께 관심을 기울이면 좋은 결과로 돌아오고는 한다. 이런 부분을 보고 따라하고 싶은데…….
키코!
한때 뉴스에서 요란하게 떠들었다.
커다란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이 소송을 걸었지만 결국 패소하고 말았다. 손해를 줄이기 위해 가입한 키코가 오히려 커다란 피해로 돌아왔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한 번의 선택 실수로 인해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매순간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기업과 CEO들에 대한 조언들이 많지만 일반인들에게도 거의 그대로 적용된다.
책의 조언을 잘 활용한다면 향후 절세를 하고 상속과 증여 등에서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딱딱하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책의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