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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리더십 - 아시아의 위대한 지도자 ㅣ 청소년 멘토 시리즈
유한준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5년 6월
평점 :
리콴유 리더십
싱가포르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됐다.
싱가포르에게 있어 리콴유는 어떤 존재인가?
독재자라고 불리는 그의 행적에 대해서는 여러 말이 있지만 싱가포르의 눈부신 성작을 이끌어냈다는 데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성장에 대한 그림자가 있기는 하지만 빛이 무척이나 강렬하다.
아시아 최고 부자 나라 싱가포르!
리콴유는 싱가포르의 건국의 아버지로 존경받는다.
그는 싱가포르를 건국하기까지 미처 의도하지 못 했던 부분도 있다. 하지만 싱가포르를 잘 살게 만들려고 한 마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지고 있었다. 이런 마음이 있었기에 독재자로 나서면서 나라의 발전을 이끌어냈다.
개인적으로 독재자였기에 성공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위험한 생각이기는 한데, 독재자로 기타의 불만을 억누르면서 성공의 길로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불상사가 있기는 했지만 그건 아픔으로 남겨뒀다.
뛰어난 리더십을 가진 리콴유는 알고 있었다. 스스로 욕을 먹는 걸 감수해야 나라의 발전과 함께 국민을 배불리 먹고 살 수 있게 한다는 걸 말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
물론 이건 약간 다른 측면도 있겠다.
싱가포르의 적은 면적과 250만 명으로 국민의 수가 적기 때문에 가능했을 지도 모르겠다. 넓은 국토와 함께 많은 국민들이 있었다면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어려움은 있었겠지만 성공했을 건 틀림없겠다.
이 지도자에게서는 배울 점이 많다.
높은 위치에 있으면 더럽고 손 많이 가는 일을 손수하지 않는 법이다.
그런데 직접 빗자루를 들고 청결 캠페인을 펼쳤다. 싱가포르의 깨끗한 도로와 공공시설물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다. 그리고 더럽힐 경우 엄청난 벌금까지 말이다. 청결과 함께 청렴한 운동을 펼친 건 본받아야 한다.
불통과 불신이 판을 치고 있는 우리나라의 부정부패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추세다. 리콴유의 청결과 청렴 운동을 배워서 실천해야 하겠다.
법칙과 질서는 지켜줘야 한다. 싱가포르와 리콴유는 이런 부분에 있어 철저했다. 강대한 미국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법칙과 질서 앞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싱가포르의 태형이 우리나라에서도 부활해야 한다. 지독한 죄를 지었으면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왜 이런 것이 점점 사라져 갈까? 아니, 서민들에게는 그대로 적용되고 힘있는 자들은 벗어난다. 싱가포르는 미국 앞에서도 자신들의 가치를 굽히지 않았다.
한국의 현대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는데, 참으로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든다. 라콴유는 독재자였기에 약간 다른 부분도 알려주고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겠다.
공포 정치의 리더로 기적을 만들어낸 건 그가 청렴했기 때문이다.
가장 높은 위치에서 깨끗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을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
